종로구가 사적 서울 탑골공원의 역사성과 공공성을 보존하기 위해 금주구역 지정과 원각사지 십층석탑 보호각 개선 등 ‘탑골공원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구는 11월 20일 탑골공원 내외부를 관내 제1호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는 1919년 기미독립선언서가 낭독되며 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된 탑골공원의 상징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무분별한 음주 행위를 예방하려는 조치다.계도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이며 2026년 4월 1일부터는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열린 술병
계룡시는 1일 ‘제1회 계룡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며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지명 정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명위원회는 충청남도가 추진한 ‘일본식 및 미고시 지명 조사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왜곡된 지명을 바로잡고 새로운 지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37건의 지명을 정비할 계획이다.첫 회의에서는 지명 ‘위치’ 변경 건 4건과 ‘한글·한자 표기’ 변경 건 2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고, 일본식 표기 의심 지명 및 역사성 회복을 위한 방
계룡시는 1일 ‘제1회 계룡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며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지명 정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명위원회는 충청남도가 추진한 ‘일본식 및 미고시 지명 조사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왜곡된 지명을 바로잡고 새로운 지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37건의 지명을 정비할 계획이다.첫 회의에서는 지명 ‘위치’ 변경 건 4건과 ‘한글·한자 표기’ 변경 건 2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고, 일본식 표기 의심 지명 및 역사성 회복
충남 계룡시는 1일 ‘제1회 계룡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며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지명 정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지명위원회는 충청남도가 추진한 ‘일본식 및 미고시 지명 조사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왜곡된 지명을 바로잡고 새로운 지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37건의 지명을 정비할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는 지명 ‘위치’ 변경 건 4건과 ‘한글·한자 표기’ 변경 건 2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일본식 표기 의심 지명 및 역사성 회복을 위한 방향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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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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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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