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인천어린이과학관이 국립과천과학관 제작 과학실험 콘테츠 기획전시전 ‘싸이팝’을 개최한다.인천시설공단은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인천어린이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싸이팝’을 전시한다고 밝혔다.국립과천과학관이 제작해 수도권에서 순회 전시하는 ‘싸이팝’은 자전거바퀴 자이로, 색깔그림자 등 자연현상과 생활 속 소재를 활용한 19종의 과학실험 키트를 통해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전시 컨텐츠다.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부모 등 보호자가 아이에게 과학원리를 설명해 주며 즐기는 전시다.‘싸이팝’ 관련 문의는 어린이과
대통령 자문위원회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저출생 현장의 살아 있는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한 전국 지자체 순회 간담회 첫 방문지로 인천을 찾았다.인천시는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 산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공동 주최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저출산고령위의 전국 순회 간담회로 17개 시·도 중 인천에서 처음 개최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저출생 정책으로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8세가 될 때까지 총 1억원을 지급하는 인천형 출생 정책 
물벼락이다. 느닷없이 벌어진 상황에 휴대전화는 물론 바지와 속내의까지 흥건히 적셔버렸다. 일 년 만에 모인 동창과의 식사 자리는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고 말았다.야채와 반찬 몇 가지를 테이블에 놓고 돌아서던 종업원의 팔이 가장자리에 있던 컵과 부딪힌 것이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벌떡 일어나 물을 털고, 휴지를 뽑아 닦는다고 부산을 떠는데 정작 물을 쏟은 그녀는 당황해서인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한눈에 아르바이트하는 학생같이 보였다. 울상이 된 아이에게 어서 타월을 가져오지 않고 뭘 하고 있느냐고 나도 모르게 목소리를 높였다. 그제
- 4회 공연 전석 매진, 아이들의 웃음소리 퍼져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의 하나로 17, 18일 이틀에 걸쳐 경북도청 동락관에서‘바다탐험대 옥토넛 시즌3’어린이뮤지컬을 선보였다.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이후 경북의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공연은 2014년 시즌1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교육용 애니메이션‘바다탐험대 옥토넛’을 뮤지컬로 만들어 아이들이 만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 출수 있도록 준비했다.경북도는 최대한 많은 아이에게 관람 기회를
인천에서 한 남성이 초등학생을 데려가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11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구 한 도로에서 “중년 남성이 초등학생을 데려가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해당 초등생인 A군 학부모였다. 학부모는 “중년 남성이 아이에게 ‘귀엽다’며 어깨를 잡고 데려가려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이 거부하자 남성은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토대로 해당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향후 사실관계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사람의 미생물을 이식해 증상이 약 50% 개선되었다는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연구 결과를 김석진 좋은균 연구소장이 소개했다. 김 연구소장은 장내 세균 구성이 뇌에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자폐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결정적인 연관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해당 연구 결과는 이후 많은 관련 연구들에 큰 단서를 제공했으며 건강한 장내 세균 구성이 인간의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형성에도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셈이다.특히,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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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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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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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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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 7개 학교로 확대 시행
기장군은 최근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품 중 방사능 핵종분석 장비’를 설치 완료하면서,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급식 식자재 중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은 기장군이 ‘식품 중 방사능핵종분석기’ 장비를 학교 현장에 설치하고 ▲운영장비 교육 ▲장비 성능점검 및 유지보수 ▲측정 분석결과 확인 등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 단위’의 자체 방사성 안전검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는 기장군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사업이다.지난해 8월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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