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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21일까지 나흘 동안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 총 89개 기관, 1만6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올해 연습에서 제외됐다. 시는 첫날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훈련에 돌입했다.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선 상황조성 시나리오에 의한 최초 상황보고가 진행됐다. 김두겸 시장이 주재한 보고에는 비상사태 발생 시 부서별 임무 숙지와 행동 절차에 대한 행정보고와 군·경의 작전 절차에 대한 보고를 병행했다. 시는 훈련 기간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장과 의원들은 8월 18일 20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5년 을지연습에 참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비상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이번 을지연습 현장 방문은 날로 다양해지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의원들은 종합상황실에서 훈련 현황을 보고 받고,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제와 같은 훈련 과정 전반을 면밀히 참관했다. 또한 밤낮없이 훈련에 임하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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