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정비 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고양특례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 등 1기 신도시 지자체와 주택수급·교육환경 협의체를 발족했다.국토부는 23일 지난 9·7 대책 후속 조치로 1기 신도시 6만3000호 달성을 위해 김
경기지역 구도심 주민들이 신도시 중심 교통정책에 밀려 출퇴근과 일상 이동에서 반복적 불편을 겪으며 도심접근권이 크게 뒤처지고 있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동 버스와 철도 등 교통망 확충이 신도시 중심으로 이뤄지는 경향이 이어지자, 기존 생활권을 기반으로 한 구도심 주민들의
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광명시 주요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박 시장은 16일 오후 GH 광교 본사에서 김용진 사장을 만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자족용지 특화방안 마련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기 보상 추진 ▲구름산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의회가 3기 신도시 내 공공주택지구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이진환 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5일 대한항공, SK그룹, DN솔루션즈와 약 13만㎡, 4,100억 원 규모의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3기 신도시 최초 기업 직접 투자로, 부천대장 신도시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용지 면적의 약 35%에 달하는 규모이다. 해당 기업들은 오는 2030년까지 토지 매입비를 포함한 사업비 약 2조 6천억 원을 투입해 연구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매매계약 체결로 입주 대상 기업들의 투자가 확정되면서 부천대장 신도시는 첨단산업 일자리가 확보된 일자리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가 1기 신도시 정비 사업 대상지 중 가장 빨리 정비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안양시는 2일 낮 2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평촌신도시 선도지구인 A-1...
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광명시 주요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박 시장은 16일 오후 GH 광교 본사에서 김용진 사장을 만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자족용지 특화방안 마련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기 보상 추진 ▲구름산지구 임대주택 용지 인수 협력 등 지역 개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박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은 광명시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이라며 “단순한 주거 중심 도시가 아닌, 일자리와 산업, 생활 기능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부천 대장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기업들의 직접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15일 LH 인천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한항공, SK, DN솔루션즈 등 국내 대기업 3곳이, 부천대장 신도시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경북도청 신도시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주민 간담회가 오는 13일 예천군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열린다.이번 간담회는 호명읍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 소속 이동화 예천군의원이 주최하며, 국립 의과대학 유치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1기 5개 신도시 중 최초로 군포시 산본 선도지구 2곳이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지난 6월 LH가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뒤 6개월 만에 이뤄졌다. 이에 따라 통상 3년 정도 소요되는 구역 지정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해 향후 후속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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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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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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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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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9일 이혜훈 지명자에 대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김근식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 과연 통합과 탕평일까요"라며 "아닐 것이다. 향후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이혜훈 장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즉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를 위해 이 지명자를 발탁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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