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이 교원의 정서 회복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체험 중심의 힐링 연수를 마련하며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섰다.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오후 경주여자고등학교에서 지역 유·초·중등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원 마음돌봄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일상과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정서적 휴식과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통공예 체험을 비롯해 감성 가죽공예,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향기로운 쉼표·촉촉한 위로’ 등 감성·휴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