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9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육정미 디의원의 제안으로 ‘특별한 희생과 보훈의 필요성’을 주제로 6·25전쟁 소년·소녀병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이만규 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태승 소년병 생존자의 증언, 전문가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하경환 변호사, 김승무 인권실천시민행동 대표, 서창호 대구인권운동연대 상임활동가, 김태열 영남이공대 교수, 이방훈 대구지방보훈청 현충교육팀장, 강경희 대구시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여했다. 소년·소녀병의 현주소 및 명예 회복에 대한 전문가 발제를 시작
김봉희 경남대학교 교수 고운 최치원 선생은 경남 지역의 지명뿐만 아니라 학문 수양, 풍류, 제자 양성 등 다양한 면에서 지역과 인연이 깊다. 선생의 뜻을 다 이루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공식 경쟁 부문인 국제경쟁, 프런티어 선정작을 공개했다.'국제경쟁' 선정작은 10편이다.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의 경계 지역에서 아홉 살 소년 앙헬을 만난 감독이 그의 성장을 통해 세계의 변화를 목도하는 '나나와의 왕자(The Prince of
보호관찰 중이던 10대 소년이 또래 여학생을 장시간 폭행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지인에게 생중계한 사실이 알려지며 소년범 관리체계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다. 사건은 지난 14일 ...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는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우리버스 농장에 직접 심은 감자를 수확해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한 약 2000만원 상당의 감자 1000상자는 관내 홀몸노인 및 소녀·소년 가장, 교통사고 피해가족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러시아 학생들이 북한 최대 야영장인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에 전날 입소했다고 2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통신은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의 관심 속에 조로 소년 친선야영이 시작되였다"며 "이채로운 불꽃놀이가 펼쳐져 송도원의 하늘가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가운데 학생소년 취주악대와 소고대의 례식에 이어 야영생들의 분렬 행진이 있었다"고 전했다.입소식에는 김성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꾼 등이 참석했다.북러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계기로 어느 때보다 밀착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러시아
버스 승무원들이 직접 키우고 수확한 옥수수가 소외계층의 간식으로 전달됐다. 울산시와 대우여객·우리버스는 23일 중구 성안동 대우여객 농장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옥수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우여객·우리버스가 기부한 옥수수 1만5000개를 울산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이성룡 시의장을 비롯해 김익기 대우여객 대표이사, 이은습 전무이사, 김화원 상무이사, 한별승 대우여객 노조지부장, 구운용 우리버스 노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 기사들이 지난 3월부터 울산 중구 성안동 일원에서 키운 옥수수와 감자를 16일 울산 중구청에 전달했다,전달한 물건은 감자 5㎏ 200박스, 옥수수 2000개다. 중구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녀·소년 가장 △중구노인복지관 △교통사고 피해가족 △북한이탈주민 △경로당과 요양원 △한부모가정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중구 관내 물품 및 후원행사를 지원해주시는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전략적 팀 전투'에 궁극의 결투장이 열린다. 신규 세트 'K.O. 콜로세움'을 통해 화려한 연출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박진감이 더해진 격투 토너먼트를 선사한다.라이엇게임즈는 오는 30일 인기 오토배틀러 게임 'TFT'에 열 다섯번째 신규 세트인 'K.O. 콜로세움'을 업데이트한다고 14일 밝혔다.'K.O. 콜로세움'은 ▲소년 만화 ▲무술 ▲프로레슬링 등 다양한 격투 장르를 좋아하는 '수염냥'이, 이들을 한데 모아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설정으로 꾸며진 세트다. 온갖 장르에서 튀어나온 격투가들이 개성적이면서도 신비로운 파워 업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에 도전하는 소년, 소녀의 청춘 로맨스 영화 이 무더위를 날릴 만큼 풋풋하고 청량한 첫사랑 재질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보도스틸은 첫사랑의 로망을 실현한 송위룡과 류호존의 이상적인 비주얼 조합이 빛을 발한다. 특히, 순진한 얼굴 뒤에 제멋대로 꼼수왕 ‘양쓰훠’와 청순한 외모 뒤에 공부에 운동까지 완벽한 사기캐 전학생 ‘쉬녠녠’의 다채로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소한 오해로 첫 만남부터 어긋난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와 불타는 승부욕이 폭발하는 1:1 농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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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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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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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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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생명 음주운전 위협 내몰아” 6차례 음주운전 30대 실형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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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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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속옷 투쟁”이 웬 말인가, 법 앞에선 ‘전직’도 평등해야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이 체포영장 앞에서 보여준 풍경이 실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아니, 차라리 눈을 막고 싶다.서울구치소 바닥 위, 속옷 차림으로 드러누운 윤석열 전 대통령. 수의도 거부, 체포도 거부, 설명도 거부. 이쯤 되면 ‘전직 대통령’이라는 무게는 어디에 두고 왔는지 궁금하다. 국민은 지금 ‘대통령의 품격’이 아니라 ‘바닥의 비극’을 목격하고 있다.특검은 20~30분 간격으로 무려 4차례나 공손히 영장을 들이밀었다. 그러나 돌아온 건 ‘묵언정좌’가 아닌 ‘묵언드러눕기’였다. 전직 검찰총장 출신답게 법의 허점을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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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 주의해야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달았던 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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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지나 물폭탄…광주·전남 3일 오후부터 최고 200㎜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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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최고 200㎜의 폭우가 예보됐다. 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에는 거문도·초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