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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로 들어가기전 마음의 준비 하라고 낮고 스산한 공기가 사방을 지배할 때 가슴 따뜻한 음악이 직원들의 마음을 힐링시켰다.국세청은 20일 점심시간을 이용, 세종청사 1층 카페앞 테라스에서 세종기자 감성밴드를 초청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이성진 차장은 "본청에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해내는 직원들을 위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번에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공연을 직관한 한 직원은, "따뜻한 커피한잔과 붕어빵에,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에 근무하는 중앙부처 공무원 1700여 명이 대이동한다.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것으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시작으로 정부세종청사 내 7개 부처 및 기관, 조직 재배치 작업이 차례대로 이뤄진다. 이전, 재배치 작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진다.행정안전부는 4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사무공간을 재배치하는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재배치는 신설되거나 개편되는 조직의 기능 연계를 위해 가급적 부처별로 동일 건물 내에 배치하고,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부서별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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