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가 2025년을 마무리하면서 수익창출에 도움을 줄 선물 보따리를 각 회원사무소로 배달했다.서울지방세무사회는 안수남·윤상복 세무사 등 베테랑 강사 15명이 참여해 엮은 ‘세무사 가치증대를 통한 수익 창출 컨설팅’ 교재 2권을 전회원에 배부하고, 15개 과목 동영상 강의도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탑재했다고 11일 밝혔다.이종탁 서울회장은 교육동영상 및 교재 발간과 관련 “회장에 당선되면서 ‘특성 있는 회원 교육으로 세무사의 가치 UP’ 공약 실천을 위해 많은 교육을 기획했다”면서 “이번 세무사의 수익
원로 세무사의 명예로운 은퇴와 청년 세무사의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동시에 지원하는 ‘세무사 명예승계 프로그램’이 내년 본격 가동된다.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 명예승계 프로그램’의 취지와 원로-청년세무사 간 도제형 명예승계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설명회를 내년 1월 14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세무사회는 지난 11월 명예승계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이달 내부 심사와 세대 간 만남 등 소통 과정을 거쳤다.설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세무사 명예승계 프로그램’
"세무사법에 규정된 세무사의 직무 조항 자체를 공인회계사법에 이식하려는 공인회계사법 개정안은 직업윤리·역사·정통성을 부정하는 명백한 직역 침탈 행위이므로 즉각 중단돼야 한다."한국세무사고시회는 1일 "세무사 직역을 침탈하는 공인회계사법 개정안 입법 시도에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며 법 개정 추진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세무사고시회는 성명에서 "공인회계사단체는 세무사법에 규정된 세무사의 직무 조항 자체를 공인회계사법에 이식하려는 전례 없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순리에 맞지 않고 직업윤리에도 맞지 않으며 세
구리지역세무사회가 올해 백수를 맞은 지역회 소속의 이영수 세무사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백수는 ‘百’에서 ‘一’을 빼면 99가 되고 ‘白’ 자가 되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아흔아홉 살을 의미한다.지난 5일 구리지역세무사회의 세무사 모임인 ‘이화회’ 주최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황성훈 지역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이영수 세무사의 건강을 기원했다.이영수 세무사는 1967년 감사원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세무공무원으로서 국세청 본청과 울산, 대구 등의 전
지방자치단체의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사업비 결산서 검사’를 세무사가 할 수 있도록 하는 ‘민간위탁 기본조례 개정안’이 구미시의회와 경주시의회에 두 곳에서 통과됐다.경북 구미시의회·경주시의회는 11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민간위탁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각각 심의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조례에는 경주·구미시가 민간에 결산사무를 위탁하는 사업에 대한 ‘사업비 결산서 검사’ 절차 조항을 개정하면서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위원에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 세무사, 교수 등의 전문가들을 명시했다.공인회계사단체 등이 ‘세무사’가 포함된 것
강동지역세무사회는 16일 강동구 다이닝원에서 회원 송년회를 개최하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이날 송년회는 강동구 관내 행정기관과 의회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석해 강동지역세무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지역 세무행정 발전을 위한 연대 의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행사는 간사인 이수지 세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울 강동 진선미 국회의원은 바쁜 국회 일정으로 직접 참석하지 못했으나 전화로 강동지역세무사들의 한 해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강동 이해식 국회의원도 배우자가 대신 참석해 이해식 의원의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3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와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취임한 최병곤 회장이 세무사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경기침체 등으로 사무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와 여러 차례 협의 끝에 마련된 것이다.최병곤 회장은 “그동안의 업무협약이 금융혜택 제공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협약은 세무사와 신한은행이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정
부산지방세무사회 지난 18일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2025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해 회원 화합을 다졌다고 19일 밝혔다.권영희 회장은 인사말로 “한 해 동안 성실과 전문성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세무행정 발전에 힘써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는 교육·신규 업무영역 확대·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세무사의 역할을 널리 알렸으며, 내년에도 지방세 분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송년회가 서로를 격려하고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새해에도 건강과 함께 회원간 화합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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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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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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