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 안전을 위해 해외직구 ICT 제품 전파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29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기준에 부적합하다고 18일 밝혔다.현재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서는 개인 사용 목적임을 고려해 KC 인증을 면제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KC 인증을 받지 않은 해외직구 제품 중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무선 마이크, 무선 이어폰, 무선 키보드, 무선충전기, 선풍기 등 29개 제품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헤어드라이어, 전기드릴, 휴대용 선풍기, 목걸이형 선풍기, 스탠드형 선풍기, 무선 마
해외직구로 반입된 전자제품 일부가 전파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알리·테무·아마존 등 해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ICT 제품 29종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이 전파 안전성 기준에 부적합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무선 마이크·이어폰·키보드·무선충전기·헤어 드라이어·선풍기 등 KC 인증 면제 품목 중 국내 사용 빈도가 높은 제품들이다.이번 조사에서 헤어 드라이어, 전기 드릴, 휴대용·목걸이형·스탠드형 선풍기, 방송·
BNK경남은행 양산금융센터가 14일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양산금융센터는 2016년부터 여름에는 선풍기, 겨울에는 김장김치와 이불을 해마다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양산 목련라이온스클럽이 25일 김장나눔행사 후원금 50만 원을 양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여름철 선풍기 지원, 쌀 후원, 식품 꾸러미 나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 생활 안정과 건강을 돕는 데 힘써오고 있다./이현희 기자
신협중앙회는 28일 대전 소재 중앙본부에서 환경부 지정 비영리단체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신협의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마련된 자원순환·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법인 중심에서 임직원 개인 참여까지 대상을 확대해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선풍기, 보조배터리, 휴대전화 등 다양한
신협중앙회가 임직원과 함께하는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대전 소재 중앙본부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신협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 환경부 지정 비영리단체인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마련됐다. 신협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선풍기, 보조배터리, 휴대전화 등 다양한 폐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특히 올해 캠페인은 기존의 법인 중심 수거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 개인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일상 속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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