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해양수산부는 선박으로 운송하는 전기자동차 화재 시 안전확보를 위해 '선박소방설비기준'을 개정하여 9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를 실은 선박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선박소방설비기준’이 개정돼 5일부터 시행된다.해양수산부는 이번 개정으로 전기자동차를 운송하는 카페리선박에 전용 소방설비를 단계적으로 비치하도록 의무화했다고 밝혔다. 여객선은 2026년 4월1일, 내항화물선은 2027년 1월1일, 외항화
해양수산부는 선박으로 운송하는 전기자동차 화재 시 안전확보를 위해 「선박소방설비기준」을 개정하여 9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전기자동차를 운송하는 카페리선박은 순차적*으로 전용 소방설비**를 선박에 비치하도록 하고 ▲소방설비의 이동이 곤란한 경우 설비를 추가 비치하도록 하는 등 규정을 신설하여 선박의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역량을 강화하였다.* 2026년 4월 1일, 2027년 1월 1일, 2028년 1월 1일부터 시행** △소방원장구
해양수산부는 선박 내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박소방설비기준'을 개정,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전기자동차를 운송하는 카페리선박에 전용 소방설비를 순차적으로 비치하고 ▲설비 이동이 어려운 경우 추가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해수부는 앞서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대응 가이드라인과 시청각 교육 교재를 선사에 배포하고, 올해 8월까지 총 26회 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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