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긴급 체포된 가운데 일파만파 불거지고 있다.정규재 전 주필은 개인사회관계망에 “권력기관의 이런 행패는 유신독재 시절의 서빙고 부근에서나 일어나던 일”이라며 “권력이 자행하는 테러리즘”이라고 직격했다.이어 그는 “이진숙 체포가 말이 되나”라며 “여당이 이런 짓을 하니 방통법 논란이 생기고 경찰의 부패에 대한 우려가 생기고 검찰개혁에 대한 반발이 정당화된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이진숙의 선거법 위반사건은 이진숙이 카드로 집주변에서 빵을 많이 샀다는 것 아닌가. 이는 이진숙의 깨끗함을 오히려 반증하는 것이고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어제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 북부 건널목 일대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건널목에서 이용객들에게 올바른 철도 건널목 이용을 위한 이용 방법과 안전 수칙을 홍보해 철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도권본부 직원 30여 명은 철도 안전 메시지가 담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철도 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의식 증진을 도모했다.이명석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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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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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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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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