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울산시가 병입 수돗물 ‘고래수’ 생산을 위한 시설 구축을 본격화한다.전국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병입 수돗물이 없던 울산시는 ‘고래수’로 재난 대응·시민 신뢰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1일 ‘고래수 병입 생산시설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공고했다.이 사업은 울주군 범서읍 천상정수장 부지 안에 연면적 990㎡ 규모의 생산시설을 신축해 400㎖ 및 1.8ℓ용량의 병입 수돗물을 생산하는 것이다. 설계 용역에는 약 9000만원이 투입되며, 8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시설 조성 총 사업비는 36억원으로, 내년
중부뉴스통신 = 새만금개발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6월 10일 명일잭업해양과 ‘해상작업용 잭업바지선 및 해양 기자재 생산시설’ 건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하절기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은 올여름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국지적인 강우도 빈번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수요 증가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생산시설,
새만금개발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6월 10일 명일잭업해양과 ‘해상작업용 잭업바지선 및 해양 기자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문용 명일잭업해양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군산 강소기업인 명일잭업해양㈜은 1998년 설립되어 해상작업용 잭업바지선 및 해상구조물 제작에 특화된 기술력과 숙련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꾸준한 연구개발과 생산 능력 강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포천시가 대선 일정으로 연기했던 ‘기업소통 간담회’를 지난 5일 내촌면 소재 ㈜자코모 방문을 시작으로 재개했다.이날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허가담당관, 기업지원과장, 내촌면장, 김순주 마명2리 이장 등 관계자와 ㈜자코모 박재식 회장, 최종금 부사장, 최진교 상무, 여현수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황 소개, 애로사항 청취, 생산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자코모는 지난 1986년 재경가구산업으로 출발해 2005년 주식회사 자코모를 설립한 후 ‘자코모’ 상표를
GS건설은 19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도시개발 및 스마트 인프라 정책’ 석사과정에 참여 중인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15개국 출신 공무원 22명이 충남 당진에 위치한 자이가이스트 생산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첨단 건설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자국의 도시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견학에 참가한 연수생들은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기술과 생산 공정, 친환경 자재 활용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 등 16명의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제258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특별재난지역 또는 이에 준하는 피해 발생 시, 주택, 상가, 창고, 농어업용 생산시설 및 저장시설, 중소기업 사업장 등 피해 사유시설에 대해 안동시가 자체 예산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사유시설 유형을 지역 실정에 맞게 구체화한 점에서 전국 최초의 입법 사례로 주목된다.김새롬 의원이 입법예고 이후 제기된 집행부의 의
최근 10년간 울산 지역 제조업 임금근로자 비중이 17개 시도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에 따르면, 울산의 제조업 임금근로자 비중은 2015년 43.6%에서 2024년 36.7%로 6.9%p 감소했다. 이는 울산의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에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제조업 일자리의 감소는 자동차, 화학 등 울산의 전통적인 주력 산업의 경쟁력 저하와 글로벌 경제 변화에서 기인한다. 또한,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으로의 생산시설 해외 이전, AI 기술과 자동화 등 기술 혁신이 복합적으
트럼프발 관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통업계가 대응을 고심하고 있다. 화장품, 식품 등 인기 수출 업종의 경우 북미 생산을 확대·검토하고 있으나 대다수 북미 신규 진출을 시도하던 기업들은 신중모드로 전환한 모습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현지 생산시설 구축을 검토 중이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수정이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5년 내 북미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었으나,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맞춰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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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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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들,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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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공공배달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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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 창업 공모' 본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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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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