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삼천사가 지난 14일 ‘김장김치 자비나눔’ 행사를 열고 5kg 김치 200박스를 기탁했다.김치는 시내 9개 동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에는 진철스님과 송경순 제천시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삼천사 신도회장 이대규, 신도 및 봉사자 등이 참석했다.진철 스님은 “김장김치는 겨울을 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먹거리인 만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프라이부르크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수··· 우호관계 강화 약속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Generic placeholder image
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악구, 소상공인 역량 강화 '제4기 상인대학' 성료
관악구가 지난 17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제4기 관악구 상인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상인대학은 관악구 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등 총 33명이 교육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관악구 상인대학은 현재까지 총 1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있다.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상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에 변화와 발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민정 "케데헌 '골든' 이재, 어렸을 때부터 봐…기분 좋더라"
이민정이 가수 이재와의 인연을 전했다.18일 이민정의 개인 채널에는 '애들은 가라. 육아동지들과 떠나는 해방캠핑 *이요원 광광 울고 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민정은 이동 중 '케데헌' OST '골든'이 나오자 "너무 잘 한다. 얘를 어렸을 때부터 본 사람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진태 지사,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위 향상에 큰 공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된다.김 지사는 2022년 취임 이후 2023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주도하며 ‘여성이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 만들기’를 핵심가치로 다양한 여성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특히 ‘여성이 편안해야 강원특별자치도가 편안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성평등 사회 구현에 도정 역량을 집중했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 강원도 주관 규제혁신 평가 5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
양구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 강화, 중앙부처 법령개선 및 자치법규 개선, 지역투자 활력 저해 규제 건의·해소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양구군은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2021년부터 5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양구군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 완화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 개선 등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 불편 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정서적 연봉」월급쟁이에게 돈보다 중요한 것높은 연봉은 직장을 고를 때는 가장 큰 결정 요인이지만 회사를 오래 다니게 하는 데는 의외로 큰 힘이 되지 않는다. 가치 있는 일, 일의 의미를 찾게 하는 것이 직원을 머무르게 한다는 것은 많은 연구 자료들에서 드러난다. 이 사실을 모르고 경쟁사와 연봉 인상 치킨 게임을 벌이거나, 상여금으로 직원의 마음을 사려는 일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인 셈이다.직원의 이직은 곧바로 기업의 손실로 이어진다. 교육비와 관리비의 당장 눈에 보이는 비용뿐 아니라 ‘탈출은 지능순’ 같은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