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여름철 주요 어업재해인 고수온·적조의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연안 시군과 합동으로 고수온·적조 대응 상황 사전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11일에는 도 해양수산국장이 통영시 산양읍 가두리양식장 현장을 찾아가 고수온·적조 대응 장비, 양식생물 관리 상황 등 사전 대응 사항을 점검했다. 철저한 어장관리를 당부하며, 폭염 속에서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통영시 인평항에 있는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황토 살포기 등 적조 방제 장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