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마약을 판매하고 투약한 1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를 유통시키거나 투약한 혐의로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또 약 400회 투약이 가능한 분량의 필로폰 14g과 대마 17g, 케타민 6g 등을 압수하고 범죄수익금 630만원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 2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필로폰, MDMA, 대마 등 마약류를 지인들에게 팔거나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