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작은미술관 틔움이 오는 12일부터 8월 3일까지 어르신 예술가 11인의 작품을 모은 전시회 ‘할머니의 사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봄부터 문경읍에서 운영된 지역주민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결실로, 참여 어르신들이 1년간 그려낸 사계절의 풍경과 감정을 담은 60여 점의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는 일본 최대 공연제작사이자 세계적 극단인 ‘사계’의 공연 제작 책임자 히라노 마코토 PD가 최근 공연영상학과를 방문해 한·일 공연예술 교류 및 공동 인재양성에 대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고 2일 전했다.이번 방문은 ‘레미제라블’, ‘영웅’, ‘오페라의 유령’, ‘스위니 토드’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에서 활약해온 배우 양준모 공연영상학과 교수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히라노 PD는 ‘씨어터보이스 마스터 클래스’ 참관을 비롯해 졸업공연 ‘시련’관람, 배우 아카데미 교육 현황 및 제작 시스템에
김만식 기자 = '문경작은미술관 틔움'에서는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3일까지 어르신 예술가 11인이 참여한 전시 '할머니의 사계'를 개최한다.
한국화가 오산 홍성모 작가가 '동강 사계 65km, 2000일의 기록'이라는 대작으로 오는 30일 부터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홍성모 작가가 이번 전시...
세계적인 공연제작사 ‘사계’의 공연제작 책임자 히라노 마코토 PD가 최근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를 방문해 한·일간 공연예술 교류와 인재 양성 협력 의지를 밝혔다. 히라노 PD의 이번 방문은 뮤지컬 lt;레미제라블gt;, lt;오페라의 유령gt; 등에 출연한 배우이자 공연영상학과 교수인 양준모 씨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마코토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22일 수원동부버스공영차고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런치타임 음악회’를 찾아 버스 운전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개최한 이번 음악회에는 수원여객, 용남고속, 남양여객 등 버스회사 노동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음악회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알라딘, 하울의 움직이는 성, 피노키오 등의 OST와 발디 사계 등 클래식 곡을 현악 4중주로 선보였다.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버스 노동자분들은 시민의 일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어주는 든든한 버팀목” 이라며 “수원시와 노사
여수시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소호동동다리 대광장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드론라이트쇼를 다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6월 15일 ‘2025 MyK FESTA in 여수’의 연계 행사로 이를 진행하려 했으나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상 문제로 취소한 바 있다.공연은 현악 4중주팀 ‘리수스콰르텟’이 출연해 비발디 ‘사계-여름’, 쇼스타코비치 ‘왈츠’, 영화 노팅힐·미션 OST, 김광석의 대표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클래식 앙상블로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의 대미는 공중 점화 기능이 탑재된
표선에는 자연만큼이나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축제가 있다. 사람들의 감성을 깨우고, 계절의 아름다움을 공연으로 풀어내는 축제, 바로 사계예술제다.‘사계’라는 이름처럼 이 축제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과 공연을 통해 관객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전한다. 계절의 흐름 속에 담긴 감성을 예술로 풀어낸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하나의 문화 향연이 된다.축제가 열리는 날이면 조용하던 표선도 달라진다. 거리에는 악기 소리가 퍼지고, 주민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흐른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노을 아래 열리는 공연은
문경에서 할머니 예술가 11명이 모여 사계절의 풍경과 각자의 삶을 그림으로 나타낸 작품들이 공개된다.문경작은미술관 틔움은 12일부터 8월 3일까지 문희도서관 1층에서 어르신 11인이 참여하는 전시회 '할머니의 사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봄부터 문경읍에서 진행된 지역주민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결실로, 참여한 할머니 작가들이 지난 1년간 계절의 흐름과 삶의 기억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 60여 점이 소개된다.특히 이번 전시의 대표작인 11명의 손길이 닿은 200호 대형 캔버스 공동작품은 어머니들 각자의 계절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현과 세종챔버오케스트라가 오는 5일 세종예술의 전당에서 비발디 사계 전곡을 선보인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전문예술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세종의 사계’를 주제로 관객을 맞이한다.이날 공연은 장혜윤 지휘자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로 무대를 연다. 장혜윤 지휘자는 미국 포트 웨인 필하모닉에서 주최한 2019 국제 지휘자 워크샵에서 우승하고 이듬해 포트 웨인 필하모닉의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 출강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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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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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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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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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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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배당을 유도하기 위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행 소득세법은 연 2000만 원까지 금융소득에 15.4% 세율로 원천징수하며, 2000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해 최고 49.5%의 누진세율을 적용한다. 배당소득을 따로 떼어내 과세하면 그만큼 세 부담이 줄어든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의 ‘2025년 세제개편안’을 31일 발표했다.개편안은 ▲ 배당소득 2000만 원 이하에는 14.0% ▲ 2000만 원 초과~3억 원 이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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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총 116억 원 규모의 대형 AI 기술 개발 프로젝트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딥노이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과제’에 최종 선정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선정 과제는 ‘의료 특화 멀티모달 초거대 생성형 AI 기술 개발’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총괄 하에 딥노이드가 주관연구개발기관을 위뉴,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연세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