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26만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및 시장분석 회사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펀더멘털은 현재 시가총액의 3배를 지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 대표는 암호화폐의 지속적인 변동성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탄력성을 강조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26만5000달러 수준을 넘어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저인 크립토 시저(Crypto Cae

신규 비트코인 지갑 수가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19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 6개월 전에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오디널스와 같은 비트코인 생태계의 발전 및 다가오는 반감기로 인해 주간 평균 신규 비트코인 주소 수가 2017년 12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현재, 2018년 초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비트코인 프로젝트에 대한 열기가 사그라지면서 네트워크에 가입하는 새로운 주소의 수도

4월 진행된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채굴 업체들 수익성에 크게 악화됐다는 소식이다.21일 비트인포차트 데이터를 인용한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반감기 당일인 4월 19일 평균 거래 수수료는 127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99% 떨어진 1.69달러 수준으로 급락했다.비트코인 수수료는 비트코인 기반 NFT 토큰 관련 활동들이 주춤히면서 감소하고 있다는게 카이코 리서치 분석이다.매출 감소는 비트코인 채굴자들 입장에선 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자원을 찾는

비트코인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아치 개발사인 아치랩스가 7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9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멀티코인 캐피털이 주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치는 첫 블록체인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브릿지 없는 거래를 제공한다. 아치는 비트코인 레이어2가 아니라 비트코인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란게 아치랩스 설명이다. 메트 무다노 아치랩스 공동 창업자는 "대부분의 레이어2 플랫폼들은 자산을 사이드체인

트위터 공동창업자 잭 도시의 핀테크 회사 블록이 비트코인 제품으로 얻은 수익의 10%를 비트코인 구매에 투자할 것이라 밝혔다.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잭 도시는 "앞으로 매달 비트코인 제품에서 발생하는 총 수익의 10%를 비트코인 구매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은 지난 2020년 4분기와 2021년 1분기에 걸쳐 2억20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바 있다. 블록은 올해 3월 31일 기준 8038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5억7300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비트코인이 처음으로 실물경제에 적용된 2010년 5월 22일을 기념한 ‘비트코인 피자데이’로 당시 미국에서 비트코인 1만 개와 파파존스 피자 라지사이즈 두 판의 거래가 성사됐다. 이를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파파존스 라지사이즈 두 판의 가격은 약 9100억 원에 달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해온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올해도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한다. 선착순 2024명에 5만 원 상당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보유액이 85만BTC를 넘어서며 이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는 현재 85만707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4월 초의 84만5000BTC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들 펀드 중 그레이스케일의 GBTC가 200억달러 이상 가치의 28만9300BTC로 최대 비트코인 보유 펀드로 남아 있으며, 블랙록의 IBIT가 28만3200BTC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이날 기준

600개 이상의 기업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 수십억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주 기업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상당한 규모의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모건스탠리, JP모건, 웰스파고, UBS, BNP파리바, 로열뱅크오브캐나다, 밀레니엄 매니지먼트, 숀펠드 스트래티지 어드바이저스 등의 헤지펀드가 포함됐다. 이 가운데 밀레니엄은 19억달러를 투자한 비트코인 ETF의 최대

엘살바도르가 국가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자체 보유 증명 웹사이트를 공개했다고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엘살바도르의 온라인 비트코인 재무부는 국가의 비트코인 보유량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 엘살바도르는 공식적으로 5748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3일 기준 3억6000만달러의 가치에 해당한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엘살바다로는 지난주 43만80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했으며, 지난 한 달 동안에는 194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중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에 처음으로 투자자 자금이 순유입됐다고 6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지난 1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 처음이다. 3일 GBTC에는 약 63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181억달러 규모의 GBTC는 신탁에서 전환된 이후 약 174억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한 바 있다.앞서 투자자들은 GBTC의 자산을 블랙록이나 피델리티 같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저비용 펀드로 옮긴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