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9월6일부터 10월25일까지 중앙탑공원 잔디광장에서 ‘충주시립택견단 하반기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상반기에 이어 충주탑평리칠층석탑 인근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이 유형문화유산과 무형문화유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충주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무예 택견의 본고장이자 역사와 문화가 함께 숨쉬는 도시로, 이번 공연은 충주만의 독창적인 문화 정체성을 보여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상설공연은 9월6일을 시작으로 9월13일, 10월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