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보름 앞둔 시점에서 전 부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경주시는 13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각 국장과 본부장, 부서장이 참석해 국·소·본부장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행사장 인프라 정비, 숙박·교통·환경·안전 등 지원 대책, 시민참여 프로그램 추진상황 등을 보고했다.주 시장은 “이제는 점검이 아니라 완성의 단계에 와 있다”며 “국가적 행사를 통해 경주의 품격이 세계 무대에 드러나는 만큼, 마지막까지 단 한 건의 허점도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이어 “숙박업소, 관광지,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