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이혜원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6월 16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임례회 기획재정위원회 결산심사에서 경기도
경주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4기 열린시장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정 체험은 물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경주의 위상과 지방자치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열린시장실’은 어린이들이 시장과의 직접 대화 및 행정 체험
경기도가 돌아가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AI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을 영원히 기록으로 남기려는 지자체 최초의 시도다. 고령으로 인해 생존자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이들의 증언을 영구적으로 보존해 역사적 진실을 미래세대에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
경북도는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지난 13일 울진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함께 그린 경북’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4월 17일, 경북 동해안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학홍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도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서포터즈인 지오레인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더 많은 목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했다”며 그동안 소회를 밝혔다.오 시장은 “현장에서 느꼈던 시민들의 마음, 상점에서 들었던 사장님의 한숨, 복지 현장에서 보았던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모습들, 이런 만남 하나하나가 저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귀포시의 특별한 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를 수 있는 도시로 바꾸고자 한다”고 했
울진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식당에서 ‘2025년 울진군 보훈단체장 초청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협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지역 교육에 반영하고, 보훈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에 보훈의 가치를 전승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협의회에서는 보훈단체의 현황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학교와 연계한 보훈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대상 보훈 교육 활성화 방안,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이기협 교육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교육을 통해
포항북부경찰서는 18일 6·25 당시 포항 안강 전투에서 활약한 고 김동헌 경위의 죽장면 유적비를 방문해 추모행사를 가졌다. 김 경위는 1924년 영천에서 태어나 1943년 경찰에 입문, 6·25전쟁 당시 포항경찰서 죽장지서장으로서 안강전투 등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전쟁의 혼란 속에서 지역 청년 200여 명을 구출한 일화는 지금까지도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김동헌 경위의 공로는 대통령 방위포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상과 국가보훈처 인물란 등재로 공식 인정받았다. 1950년 건립된 유적비는 2015년 현충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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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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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과기부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선도대학’ 공모 선정…23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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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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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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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6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근면하면 일이 이루어지니 기쁨이.48년 실속 없는 일에 애쓰지 말고 반성을.60년 인정받는 것이 중요 가식은 오히려 실패.72년 성실히 추진하면 소망은 쉽게 달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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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설 당일 규모 5.4 지진…기상청 "우연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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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부터 1200회가 넘는 군발지진이 일어나고 있는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인근 바다에서 5일 오전 6시 29분쯤 또 다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초기 분석에서 지진 규모를 5.3, 진원 깊이를 20㎞로 발표했지만 이후 정밀 분석을 통해 규모 5.4, 깊이 19㎞로 수정했다. 특히 이날은 만화가 다쓰키 료가 '대재앙의 날'로 예언한 날이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지진은 예언과 무관한 우연일 뿐"이라고 했다. 5일 일본 매체 NHK방송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아쿠세키섬에서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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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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