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지난 4일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모기 물림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지난 4일 발견된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로,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제3급 법정 감염병인 일본뇌염은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된 경우, 환자의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기 물림 예방 수칙은 △야간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
동국제약이 9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여름철 피부관리 캠페인’을 개최하고, 여름철 자외선·벌레 물림·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울산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이 아는 사람만 이용하는 보험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라도 안내·홍보 강화 및 보험 청구 절차 간소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에 집행한 군민안전보험 보험료는 3억8000여만원이다. 반면 군민들이 받은 보험금은 53건에 2억5000여만원에 그쳤다. 군민안전보험은 각종 사고와 재난, 심지어 개 물림 사고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제도로 군이 보험료를 전액 부담한다. 타 보험과 중복 보상도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전국에 발령된 일본뇌염 경보에 따라 모기 물림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고 관련 예방접종을 당부했다.이번 경보는 전남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 60.1%가 일본뇌염 매개모기로 확인되면서 발령됐다.특히 최근 기온 상승과 강우 등으로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 시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악화할 경우 고열과 발작, 경련, 마비 등으로 환자 약 25%가 사망하거나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합병증
중부뉴스통신 = 양평군은 여름철 농촌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벌 쏘임 및 뱀 물림 사고에 대비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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