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농촌 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종묘생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해 백령면 농작물 공정육묘장에서 균일하게 생산된 벼 모판을 5월 19일 부터 5월 30일까지 총 11일 동안 30,000여장을 백령면 9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벼 모판 공급은 벼 재배면적이 2ha이하의 소규모 농업인,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및 영세농업인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공정육묘장에서는 벼 키다리병, 모잘록병, 뜸모 등 각종 육묘 중에 발생 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하여 온탕소
고성군 녹지공원과와 고성군산림조합은 5월 20일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대가면 농가를 찾아 모심기 작업을 도왔다.이날 일손돕기는 공무원 및 산림조합 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막바지 모심기 작업을 위한 못자리 모판 옮기기 및 이앙작업을 위한 모판 전달 등 작업이 원활하도록 일손을 거들었다.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는 한편, 작업을 마친후 농민들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한편, 해당농가는 “요즘 이앙기로 모심기 작
청주시는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당구 낭성면에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를 조성 중이라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모판 자동 이송 장치를 1,650㎡에 설치해, 벼 농업 초반 가장 힘든 작업 중 하나인 모판 이송 작업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적용하는 내용이다.개당 약 3~5kg인 모판을 수천 개씩 나르는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노동 강도는 절반으로 줄었다.또한 밀묘심기 기술을 도입해 작업량도 최대 47%까지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다. 생산비
김만식 기자 = 옹진군은 농촌 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종묘생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해 백령면 농작물 공정육묘장에서 균일하게
주한 미국 해병대 캠프 장병들이 19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일원에서 해병대 1사단 대원들과 함께 모내기에 사용할 모판을 옮기고 있다.
28일 포항에 있는 해병대 1사단이 관내 농가 2500곳에서 모판 나르기 등 부족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병대 1사단은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캠프무적 미 해병대원과 해군 항공사령부, 해병대 군수단, 항공단 등 장병들과 함께 모내기, 과수 열매솎기 등에서 일손을 보탰다.
광주북초등학교는 4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광주북초는 올해 광주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익히고, 생태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용강들 북초록이들의 희망 노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에 따라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무형유산 정영을 전수자의 지도 아래 ‘용전들 노래’를 배웠다. 또 모판 만들기, 볍씨 싹 틔우기, 모 기르기 등 모내기에 이르는 과정을 체험했다.이날 학생들은 정영을 전수자와 함께 지역 전통 노동요 ‘용전들노래’를 부르며, 징소리와 장구
옹진군은 지난 22일, 벼농사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농촌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덕적면에 ‘드문모심기 비교 전시포’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효율적인 벼농사 기술을 시험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드문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려 육묘하고, 모내기 시 모를 넓게 심는 방법으로, 벼농사에서 모판 생산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줄이고, 모내기 작업에 필요한 모판의 양도 감소시켜 생산비는 최대 42%, 노동력은 27%까지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드문모심기는 햇빛과 통풍이 잘
진주시 명석면 농민회는 28일 명석면 왕지리 257-2번지 일대에서 ‘나눔 쌀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명석면 농민회 회원들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2,310㎡ 면적의 논에 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사용된 모판 80개는 진주북부농협이 후원했으며, 명석면 농약사도 20만 원 상당의 제초제를 지원하여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나눔 쌀 모내기’는 명석면 농민회가 4년째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2.4톤의 쌀을 수확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왔다.
옹진군은 지난 22일, 벼농사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농촌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덕적면에 ‘드문모심기 비교 전시포’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효율적인 벼농사 기술을 시험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드문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려 육묘하고, 모내기 시 모를 넓게 심는 방법으로, 벼농사에서 모판 생산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줄이고, 모내기 작업에 필요한 모판의 양도 감소시켜 생산비는 최대 42%, 노동력은 27%까지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드문모심기는 햇빛과 통풍이 잘 통해 병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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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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