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산하 재단법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명칭을 변경한다.새롭게 바뀌는 명칭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다.기존 명칭은 산업단지 중심의 이미지가 강했다. 의료기기산업 전문 지원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 명칭 변경이 추진됐다.기관 명칭 변경을 계기로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의료기기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김경목 기자 [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17일, 현재 공사 중인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교량의 정식 명칭을 ‘청라대교’로 제정
새 정부의 명칭은 '국민주권정부'로 지어졌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누차 강조해 온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일 국회...
달력에는 잘 안 나타나, 대부분 모르는 국가 기념일이 있다. 매년 5월 29일이다. 공식 명칭은 “해외파병 용사의 날”이다. 2022년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월남파병 장병 등의 공헌을 기리기 위함이다. 기념행사는 매년 개최된다. 올해 5월 29일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월남파병은 박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여자축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전·현직 여자축구 선수들로 특별한 팀을 꾸렸다. 팀 명칭은 ‘TEAM KPFA’이다.TEAM KPFA는 여자축구를 알리고, 여성 유소년 축구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팀에는 현역 선수는
모여드는 차량 행렬로 혼잡했던 전주수목원 진입로가 여유로운 광장으로 탈바꿈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7일, 전주수목원 진입광장 '소담문' 개소식을 갖고 을 공식 개방했다. 개소식에는 이득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 우범기 전주시장, 명칭 공모전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광장 명칭은 지난 한달여 동안 국민 공모전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270여
● 부산광역시 인구 ‘면적은 남한의 1.7배’우루과이는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정식 명칭은 ‘우루과이 동방 공화국’이다. 우루과이는 이 나라 서부 국경을 이루는 우루과이 강에서 따온 이름인데 스페인인들이 인근 국가 파라과이 일대를 일컫는 말인 ‘과라니’에서 따왔다고 한다.우루는 원주민 언어로 ‘구부러진’을 의미하며, 우루과이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강을 의미한다. 한편, 동방은 별다른 뜻은 없고 우루과이강 동
‘아까시꿀’, 국내 벌꿀 생산량 약 70% 차지… 대표적인 국산 꿀‘아까시꿀’ 관련 올바른 정보 제공… 소비자 신뢰 제고 총력 농촌진흥청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아까시꿀’ 명칭 바로잡기, 정확한 기능성 정보 제공, 꿀 등급제 소개 등 ‘국산 아까시꿀 바로 알리기’를 적극 전개하고 있다.아카시아꿀로 불리는 국산 아까시꿀은 ‘아까시나무’에서 채밀한 것으로, 정확한 명칭은 ‘아까시꿀’이다. 아까시나무는 아카시아와는 다른 식물이다. 국립국어원에서도
북한에 있는 금강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와 세계자연보전연맹은 북한 측이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금강산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계절마다 모습을 달리하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천하제일 명산'으로 꼽혀온 금강산의 정식 명칭은 이다.북한 측은 2021년 금강산의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냈으나, 당시 코로나19 방역 상황으로 평가
충북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충주 현대엘리베이터 테스트타워로 바뀌었다.현대엘리베이터㈜는 21일 충주제5일반산업단지 본사 부지 내 엘리베이터 테스트타워 준공식을 갖고, ‘현대 아산타워’로 명명했다.아산타워 명칭은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호인 ‘아산’에서 따왔다.현대엘리베이터는 애초 높이가 300m인 세계 최고 높이의 테스트타워를 건설하려 했으나 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3배 이상 늘자, 235m로 낮췄다. 상층부 곤돌라 기준으론 250m에 달한다.그래도 아산타워는 충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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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 현판식 개최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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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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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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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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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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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행복한 거창, 청년이 있어 행복한 거창
거창군은 6월 17일, 청년거점공간 ‘거창청년사이’에서 제3회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청년도약금은 2023년부터 거창군에서 도내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현재 3년째 시행 중이다.지난 4월 신청접수를 통해 총 281명이 지원했으며, 거주 및 근로기간, 소득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최종 100명이 선정되었다.청년들에게는 1인당 200만 원을 선불카드와 제로페이 형태로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청년도약금 수혜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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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수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바람, 시원바람’특화사업 실시
거제시 수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복지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행복바람, 시원바람’사업을 실시했다.‘행복바람, 시원바람’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 행복디딤돌사업의 일환인 수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노후화된 냉방기 사용으로 안전상에 위험이 따르는 복지대상자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선정해 선풍기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김나윤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여 계획한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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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의 미래, 부산 강서에서 시작된다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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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공원에서 즐기세요”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구미시가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힐 도심 속 피서지를 선물한다. 시는 관내 6개 물놀이장을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조기 운영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쉼터 제공에 나선다.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산동물빛공원 △사곡 물꽃공원 △구평공원 △원호산림공원 △봉곡다봉공원 등 총 6곳이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시는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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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피해 복구에 따뜻한 기부 이어져
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3일에는 ▲부남면 양숙2리 덕골마을에서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고, 17일에는 ▲원불교은혜심기운동본부에서 경옥고·파스 500세대분을 전하며 이재민들을 위한 정성을 보탰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