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제44회 설성문화제 일환으로 18일 개최한 ‘염계달 추천목 경드름제 2025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이번 대회는 중고제 판소리의 전통과 염계달 명창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전통문화 발전과 인재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개막식에서는 지난해 대상 수상자 박재혁, 김미나, 변서영 등 3명이 염계달 명창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음성찬가’ 합창이 진행됐다.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신인부 4개 부문으로 진행된 본 경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