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와 울산시,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으로 설립한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가 24일 서부캠퍼스 창의혁신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설립은 울산과학대가 지난해 12월 KOICA 주관 ‘울산시 국제개발협력센터 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울산과학대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센터를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을 비롯해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윤영 KOICA 이사, 박찬민 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지역 기업의 ODA 참여 확대 △청년
LG전자가 에티오피아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무상 직업교육을 진행했다.LG전자는 9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현지시간 9일 제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 70명과 정필원 LG전자 중아지역대표 전무, 정강 주에티오피아 한국대사, 트샬레 베레차 에티오피아 노동기술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2014년 개교 이래 누적 졸업생 611명을 배출했다. 졸업생의 취창업률은 100%를 달성하고 있다.졸업생들은 I
LG전자가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서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통해 청년 자립 지원 활동을 이어갔다.지난 9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제9회 졸업식을 열었고, 정강 주에티오피아 한국대사, 트샬레 베레차 에티오피아 노동기술부 차관, 정필원 LG전자 중아지역대표
국립한밭대학교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해외 대학과의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디자인 캠프’를 운영했다.지난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 온 ‘글로벌 디자인 캠프’는 국립한밭대와 해외 대학 간 교류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디자인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프로그램은 국립한밭대에서 해외 대학의 학생과 교수가 참여하는 ‘글로벌 디자인 싱킹 캠프’와 한밭대 학생들이 해외 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글로벌 디자인 캠프’로 구성됐다.스페인 지로나대학에서 진행된 글로벌 디자인 캠프는 네덜란드․ 독일․ 루마니아․ 스웨
전남 순천시는 4일 글로벌 인기 캐릭터 '뽀로로', '잔망루피' 제작기업인 ㈜아이코닉스와 IP 기반의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상적인 업무협약을 넘어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도약하려는 순천시의 비전과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 기업인 ㈜아이코닉스의 비전이 맞닿아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지난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몸싸움을 벌인 유튜버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청주오스코 건물 로비에서 유튜버 A씨가 다른 유튜버 B씨와 몸싸움을 벌였다.같은 국민의힘 지지자이나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이들은 전당대회장 앞에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교육청은 22일 본관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미래세대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윤건영 도교육감과 유철환 권익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렴 교육 자료 개발, 교원연수, 청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윤 교육감은 “학생들이 청렴의 의미를 추상적 개념이 아닌 생활 속 실천 가치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청렴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가 11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23일 소속사 325E&C는 두 사람이 최근 협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결정을 한쪽의 귀책 없이 충분한 대화 끝 내린 원만한 합의라고 설명했다.린과 이수는 2014년 결혼한 뒤에도 음악적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듀엣 프로젝트 앨범 ‘프렌들린’을 내놓았고, 앞서 발표한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 같은 곡으로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는 이번 발표와 함께 “두 아티스트 모두 현재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며 각자의 음악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