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오는 11월 15일 충남 공주시 소재 공산성에서 ‘2025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하반기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엔지니어링 가족들의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를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협회 회원사 소속 임직원 및 가족, 역대회장, 자문위원, 고문, 전문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코스는 매표소 → 금서루 → 공산정 → 공북루 → 영은사 → 광복루 → 동문루 → 쌍수정 → 금서루 → 매표소 원점회귀로 이어지는 2.4km 구간 1시간 30분 소요 예정이다.행
진주시는 진주성 공북문 앞을 막아 조화롭지 못했던 매표소를 기존 관광안내소 옆으로 이전해 진주성 성벽과 공북문 경관을 회복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2025년 4
심덕섭 고창군수가 14일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첫 방문지로는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현장과 성산2길 도시재생 지중화사업 현장을 찾았다.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은 뒷상가 1동 철거를 마쳤으며, 터미널 매표소 건물 철거를 앞두고 있다.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도시재생 지중화사업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심덕섭 군수는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할 것”을
양주시가 12일 오전 나리농원 전망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러닝 이벤트 ‘별산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양주시의 대표 가을 명소인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시민 약 100명이 참여해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과 함께 3km 코스를 달리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참가자들은 오전 7시 30분 매표소 앞에서 등록을 마친 뒤 전망대에 모여 준비운동과 럭키박스 추첨, 단체 사진 촬영 등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천일홍이 만개한 꽃밭 길을 따라 달리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거움과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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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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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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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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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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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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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국빈만찬을 가졌다.이날 이 대통령 주최 만찬은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한 정치·경제·문화계 인사와 중국 측 인사들이 함께했다.이번 만찬 메뉴는 먼저 전채 요리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양 영계 죽’이 제공됐다. 중국에서 인기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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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APEC실질 성과로 이어지게 지원" 모처럼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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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오페브’ 후발약 출시로 간질성폐질환 시장 진입…6개사 경쟁 본격화
종근당이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 치료제 ‘오페브’의 후발의약품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제약업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지난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종근당은 ‘닌테브연질캡슐150mg’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해당 제품은 닌테다닙에실산염 성분으로,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 치료에 사용된다.오리지널 의약품인 베링거인겔하임의 ‘오페브연질캡슐’은 지난 5월 급여가 등재됐으며, 허가 이후 9년 만에 보험 적용이 이뤄졌다. 올해 1월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후발의약품 진입이 가능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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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의 기억을 노래하다...디웨일, '동백꽃의 노래' 발매 
제주 뮤지션 디웨일이 제주 4·3의 기억과 생명,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희망을 담은 신곡 ‘동백꽃의 노래’를 발매했다. 이 곡은 제주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를 잇는 음악적 헌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동백꽃의 노래’는 제19회 4·3 평화인권 마당극제를 통해 처음 선보인 곡으로, 4·3의 기억과 생명,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희망의 여정을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그날의 하얀 죽음을 기억하며 시작된 이 노래는 진혼의 슬픔을 넘어, 다시 숨결을 나누는 삶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디웨일은 “그 상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