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 김용섭 면장이 지난 21일 최근 300mm 이상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매전면 일대를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7월 1일 부임한 김 면장은 집중호우가 이어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도로 침수, 토사 유출 등 다양한 피해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총 29가구의 이재민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주민 한 명, 한 명의 불편 사항과 복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히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