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시간전
금융위원회는 全금융권 및 관계기관과 함께 코로나19 영향으로 발생한 개인연체채권에 대해, 과잉추심을 방지하는 한편 개인채무자의 재기지원을 위해「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를 ’20.6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25.5월말까지 약 16.4만건, 1조370억원의 개인연체채권을 매입해 연체채무자의 추심부담을 완화하고 재기를 지원했다.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금융위원회, 全금융권 및 관계기관은 연체개인채무자에 대한 적극적인 채무조정과 과잉추심 방지 등을 위해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의 운영기간을 6개월 추가 연장해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Generic placeholder image
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의 거듭된 특검 소환 불응…체포·구속말고는 답 없어
12.3비상계엄 관련 내란을 일으키고 외환을 유치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를 수사하는 내란특검팀 2차 소환 통보에도 불응하면서 체포·구속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내란특검이 2차 소환을 통지한 1일 오전 9시까지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등검찰청 청사 현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국힘 '경부울 GTX' 공약 "재정·실행계획 없는 재탕 불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1대 대선에서 제시한 경남 공약 중 개발공약이 유사·반복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광역급행철도 건설 같은 대형 사회간접자본 건설 예산은 수조 원이 드는데도 구체적인 재정 계획이나 실행 전략 없이 반복 제시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경제정의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웅동1지구 정상화 강조하는 경자청, 기반 시설 공사는 더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창원시 진해구 웅동1지구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정작 배후 도로를 비롯한 기반시설 공사는 손 놓고 있어 인근에 사는 시민과 건설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있다.웅동지구 북측간선도로 개설공사와 웅동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멈춰 있다. 여기에 웅동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됐다
이재명 정부가 1일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검찰 개혁'을 이끌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민정수석, 법무부 차관 인선을 마치자마자 속전속결로 검찰 후속 인사에 나선 것이다.특히 이날은 심우정 검찰총장이 취임 9개월여만에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알려진 날이기도 하다.법무부는 이날 대검검사급 검사 3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대검검사급 검사 4명, 고검검사급 검사 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4일 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총장·차장이 모두 떠난 대검에는 노만석 검사장이 승진해 차장으로 보임됐고, 임은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남부내륙철 예산 감액에 "2030년 완공 차질 없게할 것"
정부가 2030년 완공 예정인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과정에 사업 예산이 본예산 1189억 원에서 42.05% 감액된 689억 원으로 조정돼 경남도민과 여야 정치권 우려가 크다. 추경에 증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