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미국 텍사스에서 약 7500억 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 금융조달을 마치고 착공에 들어갔다.현대건설은 한국중부발전, KIND, 민간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와 함께 텍사스주 콘초 카운티에 350㎿ac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루시'를 건설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1173만㎡ 규모 부지에 건설되며, 연간 926GWh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약 26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발전소는 2027년 6월 준공 예정이며
한국중부발전이 미국 텍사스 콘초 카운티에 350MW 규모의 루시 태양광 발전소 착공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해외인
17시간전
한국중부발전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현대건설, 이아이피자산운용, PIS펀드, 탑선 등 국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구성한 ‘팀 코리아’와 협력해, 미국 텍사스 州 콘초 카운티에 350MW 규모의 루시 태양광 발전소 재원 조달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이번 사업은 총 7,5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필요한 금융 조달을 9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해외 민간 금융기관 및 정책 금융기관의 참여로 조달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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