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9일, 신임경찰관 14명에 대한 전입신고식을 개최했다.
1주전
인천해양경찰서 제35대 서장에 양종타 총경이 19일 취임했다.양 서장은 이날 종합상황실에서 해상 치안상황을 보고 받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양 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해양경찰 임용을 시작으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5001함장, 통영해양경찰서장,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해양경찰청 교육훈련담당관 등을 역임했다.양 서장은 “영흥도 꽃섬 갯벌 고립자 구조 현장을 지키다 순직한 이재석 경사를 깊이 애도한다”며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직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현장 안전과 대응체계를 전면 개혁하겠다
강릉해양경찰서는 강릉시 가뭄 장기화에 따른 재난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기 위하여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대형함정과 해군함정, 해양대학교, 해양환경공단 선박의 원활한 급수지원을 위한 출입항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강릉해경은 지난 9월 3일, 5천톤급 삼봉호를 시작으로 13일간 10척이 13회에 걸쳐 약 4,500톤의 급수 지원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형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이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강릉에코파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하역 부두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강릉해경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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