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반도체 호황 등에 따른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내년도 총지출을 820조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2027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사상 처음으로 총지출이 800조원을 넘어서는 가운데 국세수입도 584조원대로 급증할 전망이다.정부는 특히 최근 10년간 내국세 추세선을 웃도는 이른바 ‘추가세수’를 재원으로 162조3000억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한다. 세수 호황기에 발생한 재원을 일회성 지출에 소진하기보다 미래 성장 투자와 재정 안정에 활용하겠다는 취지다.기획예산처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7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
코스피가 장중 6400선까지 밀리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전날 4% 가까이 급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만회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는 약세를 이어갔다.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6포인트 오른 6579.48로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 대비 87.61포인트 오른 6650.33으로 출발한 이후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6400선까지 급락했지만 장 후반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전환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9550억원
정부가 연구개발특구 기업의 성장과 상장을 지원할 전문경영인 양성에 나선다.과기정통부와 특구진흥재단은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2026 이노폴리스 스케일 업 엑스퍼트 리드' 출범식을 열고 16주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노폴리스 L.E.A.D.는 상장, 전문경영진, 기업 고도화, 딥테크 혁신의 의미를 담은 전문경영인 양성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구개발특구 기업이 상장 준
관세청 서울세관은 지난 6월 코넥스 상장기업과 대표를 검거해 관세법 위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세관 수사 결과 이들은 저가의 통신 부품을 고가로 반복 수출입하는 수법을 통해 수출실적을 조작해 증권시장에 부정 상장한 것으로 드러났다.코넥스는 코스닥 상장이 어려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13년 개설된 하위 증권시장이다.또한 이들은 협력업체를 통해 통신장비 수입가격을 세관에 고가로 신고하는 수법으로 11억원의 국가 보조금도 부당하게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최근 무역범죄는 탈세목적
전자·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한솔테크닉스의 주주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주식등 보유 비율이 4.94%로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변동 사유로는 자산운용회사로서 내부 투자의사 결정에 의한 해당 주식의 매수·매도 및 ETF 설정·해지에 따른 취득·처분이 제시됐다.미래에셋자산운용과 특별관계자 1인의 2026년 8월 26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262만6258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7월 31일 대비 22만322주 감소했다. 보유비율은 4.94%로 0.42%포인트 감소했다. 주권 주식수
전력 공급에 여유가 생기는 가을철 주말과 공휴일 낮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요금이 최대 32% 내려간다.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시간대로 충전 수요를 유도하고, 할인 효과를 분석해 내년 계절·시간대별 충전요금제 도입 검토에도 활용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적용일은 주말·공휴일 총 21일이다.이번 조치는 지난 4월 16일부터 시행된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과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