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수용인원 100명 미만 소형 목욕탕은 특정소방대상물에 해당하지 않아 소방안전관리자가 선임되지 않고 소방 교육 훈련 의무도 없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소방은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소방 교육 훈련
구미소방서는 20일 본서 중회의실에서 구미시와 재난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정례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김호섭 구미 부시장을 비롯한 시 재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풍수해와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 발생
한국동서발전는 21일 오후 2시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업과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당진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한국동서발전은 당진시청,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당진보건소 등 17개 기관,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발전본부에서 풍수해에 기인한 복합재난상황이 발생했을 시의 초기대응능력과 유관기관간의 역할분담, 협업 등 재난 수습 전 과정에 걸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집중호우로 스위치야드 사면붕괴·발전설비 침수·전력사고·대형화재·싱
충북 충주시는 11일 ‘충주 제1∼4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업’이 마무리되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용탄동 일원에 위치한 충주산업단지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나 대형화재 발생 시 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방수 등 수질오염물질이 남한강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2018년 한국환경공단과 위탁 협약을 체결한 후 국비 235억원, 한강수계관리기금 71억원, 시비 30억원 등 총 3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류조 용량 1만5000㎥ △차집 및 펌프시설 10개소 △차집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은 28일 경북지역본부 컨퍼런스룸에서 ‘이차전지 취급업체 안전관리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형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차전지 및 관련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대상으로 공동으로 안전관리 컨설팅 등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구미소방서 3개 기관이 참여해 ▲ 이차전지 및 관련 물질취급업체 대상 안전컨설팅, 캠페인 강화 ▲ 이차전지 취급업체 안전관리업무 협력 ▲기타
20시간전
장흥군은 12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일원에서 풍수해로 인한 사자산 산사태 발생으로 통합의학컨벤션센터 붕괴 및 대형화재 대응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2024년 집중호우 피해로 장흥군 장흥읍, 용산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험을 바탕으로 풍수해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에 따라 장흥군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실전형 훈련을 준비했다.지난 5월 26일, 6월 5일에는 1, 2차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재난대응
장흥군은 12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일원에서 풍수해로 인한 사자산 산사태 발생으로 통합의학컨벤션센터 붕괴 및 대형화재 대응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2024년 집중호우 피해로 장흥군 장흥읍, 용산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험을 바탕으로 풍수해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에 따라 장흥군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실전형 훈련을 준비했다.지난 5월 26일, 6월 5일에는 1, 2차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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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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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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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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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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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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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G7정상회의 참석, 남아공 정상과 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초청으로 16일 캐나다 카나나스키스를 방문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호주 정상들과 연이은 정상회담을 가졌다. 12·3 비상계엄 이후 중단됐던 정상외교가 본격적으로 재개됐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첫 일정으로 마타메라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 파병국인 남아공과 한국이 1992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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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자회사 ‘KB부코핀파이낸스’ 매각 추진…수익성 개선 속도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법인인 KB뱅크가 자회사 KB부코핀파이낸스의 매각을 추진하며 수익성 개선과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뱅크는 지분 97%를 보유한 자동차 금융 전문 자회사 KB부코핀파이낸스의 매각을 위한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다.KB부코핀파이낸스는 2008년 KB뱅크에 인수된 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자동차 금융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약 124억 6,000만 루피아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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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강원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청년 위한 36억 원 금융 지원
NH농협은행이 강원도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청년 창업가를 위한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섰다.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16일 강원신용보증재단에 36억 1,700만 원의 출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출연은 장기화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경제 주체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올해 출연금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8억 원 ▲청년 창업자금 2억 원 등을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로,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해마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오고 있다. 실제로 2023년에는 18억 2,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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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현장조사 실시
서울 성동구는 매년 10월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 산정을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해당 시설물을 방문하여 업체명 및 사용용도 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교통유발부담금은 대도시 교통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교통혼잡 완화대책의 일환으로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하여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여 도시교통 개선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부과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전체 또는 160㎡이상 구분소유자이며(단, 주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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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우리 마을 사업에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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