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꿈돌이·꿈순이 야간 조형물을 전시한다.꿈돌이 조형물은 대전이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되며 첫선을 보인 이후 대전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는 ‘빵의 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담은 ‘빵과 함께하는 꿈돌이·꿈순이’ 테마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5월 한 달간 진행돼 야구장의 열기와 함께 대전의 밤을 빛내고,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 기간 중 꿈돌이·꿈순이 인증샷 이벤트
김만식 기자 = 수십 년간 연구실과 현장을 누빈 과학기술 베테랑들이 이제 대전의 중소·벤처기업 기술 문제 해결사로 나선다. 기술개발에 목마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0일, 키다리식품㈜가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1600만원 상당의 컵라면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키다리식품㈜은 종합식품사업 및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33년 전통의 대전의 대표 중견기업이다.해
대전테크노파크가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 대회의실에서 덴마크 국립우주연구소 DTU스페이스와 대전지역 우주기업 간 협력을 위한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덴마크 측에서 미카엘 린덴 뵈른레 DTU 스페이스 소장과 이니 노 매슨 주한덴마크대사관 과학기술혁신참사관이 참석했으며 대전의 10개 우주관련 기업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대전시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4월2일부터 이틀간 경북 청송 산불 피해 이재민들 돕기 위한 ‘온기 나눔 이동마켓’과 ‘푸드트럭 먹거리 나눔’을 운영했다. 이번 지원 활동은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NKF푸드트럭협동조합과 협력해 진행됐다. 또한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8000만 원 상당의 의류 2000점과 간식 800인분을
대전시가 전국 유일하게 결혼과 출산 지표가 모두 반등하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통계청의 2024년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전은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대전의 조혼인율은 5.6건으로 전국 평균 3.7건을 크게 웃돌며 서울과 세종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대전시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핵심 프로젝트인 ‘복합2구역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쇠퇴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이끄는 대전의 중심축 재편이 시작된다.복합2구역은 대전역 동광장 일원 약 28,369㎡ 부지에 주거, 판매, 문화, 집회시설 등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공간으로 조성된다. 사업 시행은 ㈜대전역세권개발PFV가 맡고 있으며, 공공성과 민간 역량을 조화시킨 민관협력 모델로 추진된다.2024년 3월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를 통해 본궤도에 오른
대전시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핵심 프로젝트인 ‘복합2구역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고,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이끄는 대전의 중심축 재편 사업이다. 복합2구역은 대전역 동광장 일원 약 2만8369㎡ 부지에 주거, 판매, 문화, 집회시설 등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공간으로 조성된다. 사업 시행은 ㈜대전역세권개발PFV가 맡아 공공성과 민간 역량을 조화시킨 민·관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2024년 3월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를 통해 본궤도에 오른 이 사업은 최근 부동산
대전시교육청은 4월 16일 교육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대전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대전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를 슬로건으로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3교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지역기업, 지역대학, 유관기관들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 협약식에 참여하는 기관은 3교 컨소시엄에 모두 참여하는 교육청과 시청을 비롯하여 바이오 분야의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컨소시엄인 ㈜알테오젠,
충남도의회는 지난 8일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신영호 의원, 부위원장에 박정식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행정통합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충남도의회는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충남과 대전의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는 2025년 12월까지 활동하며, 행정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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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희칼럼]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직을 내려놓으시길 권합니다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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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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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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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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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1일 13조8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대구·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청정에너지 등 신산업 육성 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 원안보다 약 1조6천억 원 증액된 규모로, 산불 복구 및 농수산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사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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