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 수성구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9시, 범어공원에서 ‘나야대령기념비 참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참배식은 "일상 속 살
중부뉴스통신 = 6·25전쟁의 10대 영웅이자 1,000여 명의 전쟁고아를 구한 고 딘 헤스 미국 공군 대령의 10주기 추모행사가
해병대 예비역 연대 경기도 회원 400명이 27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를 방문해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우리 주변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평생을 애써온 '꼭 감사해야 할 어른'이 많다. 무심코 지나쳐서 모를 뿐이다.20세 약관의 나이에 사병으로 입대해 6·25전쟁의 포화를 헤쳐나와 28년간 장교로 대한민국 국군에 몸 바쳐온 원규진 원로예비역 대령. 비록 30년 군생활에 별은
대구 지역사회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생명을 바친 고 우니 나야 대령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8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우니 나야 대령은 1912년 인도 남부 케랄라주의 팔리 마을에서 태어나 언론에 몸을 담았고 종군기자로 활동
6·25전쟁의 10대 영웅이자 1000여 명의 전쟁 고아를 구한 고 딘 헤스 미국 공군 대령의 10주기 추모행사가 22일 오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거행됐다.대한민국 공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놀란 바크하우스 주한미국영사, 커트 헬핀스타인 제7공군 부사령관,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이계훈 공군전우회장을 비롯해 공군 관계자 및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고인의 자녀인 로렌
과천시는 6월 6일,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박완영 과천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국민의례,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이번 추념식에서는 육군 대령
지난해 4월29일, 미국 의사당 내부 ‘의사당의 심장’이라 불리는 ‘로툰다홀’에서는 매우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한국의 6·25 전쟁 참전용사로서 4월 초에 사망한 랠프 퍼켓 주니어 예비역 대령 조문 행사를 열었는데, 11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많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 날 만큼은 대립을 멈추고 정당을 떠나 고인이 된 전쟁 영웅을 추모하는데 두 당의 간부들이 자리를 함께한 것이다. “조국을 위해 싸운 영웅에게는 진영이 없음을 보여주기 위한 차원”이라는 미 의사당 관계자의 말은, 대통령의 이념에 따라 보훈정책
순직 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담당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박정훈 대령의 변호인인 김정민 변호사를 만나 사건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특별검사은 전날 김 변호사를 만나 약 3시간 동안 특검 구성과 그동안 사건 진행 등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이 특검은 이날 김 변호사에게 특별검사보로 함께 일할 것을 제안했지만 김 변호사는 수사의 공정성 문제 등을 이유로 고사했다고 전해졌다. 김 변호사는 현재 박 대령의 항명 등 혐의 사건 1심에 이어 항소심 재판 변호인도 맡고 있다
12시간전
고 채상병 사망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박정훈 대령 사건 자체가 '격노설'에 의해 실체가 바뀌어 억울하게 기소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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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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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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