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대강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대강면 지역내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50장씩 총 1050장의 연탄을 전달한 것으로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재형 협의회장은 “추운 계절일수록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강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평
세명대학교는 지난 5일 단양군 대강면 일대에서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세명대학교 임직원 17명이 참여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동절기 내복과 선물도 함께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 세명대학교는 2023년부터 단양군과 협력해 연탄나눔과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천적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연탄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덕분에 올해는 연탄이
충북 단양소방서는 지난 12일 본서 회의실에서 소방서장 주관으로 재난현장에서 인명·재산피해 저감에 기여한 민간 유공자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 수여자 공로는 △백남용 5월 2일 13시 대강면 올산리 비닐하우스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초기진화를 통해 화재 연소확대를 저지해 주변 피해 경감 공로 △정진경 8월 5일 12시54분 단양읍 심곡리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현장에서 본인의 렉카 차량을 이용해 신속히 구난해 요구조자를 구출 △전동빈 8월 27일 3시 25분 단양읍 노동리 석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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