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 사태 만 1년을 앞둔 가운데, 이른바 '당원게시판 논란' 등 친한계를 겨냥한 당무감사 문제로도 내홍을 겪고 있다. 우재준 국민의힘 청년...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 연루 의혹이 있었던 '당게 논란'을 당이 재조사할 수 있다는 설에 대해 "당원들이 정상적 절차가 아닌 정치적 공...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9일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태'와 관련해 한동훈 전 대표 가족과 이름이 같은 게시글 작성자를 추려 이들의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국민의힘이 ‘비상계엄 선포 논란’ 1년을 앞두고 다시 내홍에 빠져들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와 친한계 핵심 인사들을 대상으로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히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당내 계파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달 28일 당 지도부의 조사 발표 직후 한 전 대표가 공개 비판을 내놓자 당 안팎의 친한계 인사들이 일제히 반발하면서, 당내 계파 갈등 수위는 점차 깊어질 전망이다.당 지도부는 지난 달 28일 한 전 대표 측이 당원게시판에 본인 가족 등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29일 당 당무감사위원회가 자신의 가족이 연루된 의혹이 제기된 '당원 게시판 사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에 대해 "당을 퇴행시키는 시도가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제 우리 당 당무감사위 발표가 보도됐다. 계엄의 바다를 건너 미래로 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당무감사위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11월 5일 전후로 발생한 당원 게시판 관련 논란과 그 후속 조치 일체에 대한 공식 조사 절차 착수를 의결한다"고 밝혔다.이른바 '당게 사태'는 지난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의 이른바 '당게 논란' 조사 착수에 대해 "당을 퇴행시키는 시도"라고 반발했다. 한 전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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