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무궁화복지월드 대구 제3방면 자원봉사단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5,000장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무궁화복지월드 대구 제3방면 자원봉사단은 달서구를 비롯해 현풍, 고령, 거창 등 인근 지역을 관할하며 매년 연탄지원,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
대구 달서구는 힐스테이트 어린이집과 힐스테이트 센트럴 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후원 전달식에는 곽나영·김로아·박승안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참석해 나눔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가 9일 대구지방환경청과 ‘동남권역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재한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진행됐으며 한난을 포함한 총 19개 사업장이 협약에 참석했다.‘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이란 대구지방환경청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한 대구·경북지역 대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각 기관과 협약을 맺는 제도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량을 허용
대구 달서구가 대구 기초지자체 중 가장 선도적인 사회적경제 정책을 펼친 도시로 인정받았다. 30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정책 성과 부문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는 대구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수상 성과다. 특히 지난 7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에 이어 올해 사회적경제 관련 평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및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책 기반 정비 △지원
대구 달서구가 일자리 및 복지 분야 선도 지방자치단체 입지를 굳혔다. 11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및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성과 및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뽑는 것으로 이뤄졌다. 달서구는 일자리 중심의 조직 운영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기반 조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의
‘결혼친화도시’로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결혼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 달서구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민·관·학이 함께 추진하는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 운동’을 통해 최근 200호 성혼 커플을 배출, 결혼 친화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급격한 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도 행정이 만든 만남의 장이 실제 결혼과 출산이라는 선순환을 만들어낸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달서구는 그동안 민·관·학이 참여하는 결혼 장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184
대구 달서구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행정 현장 경험 제공의 폭을 대폭 늘렸다. 달서구는 8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2026년 겨울 청년 행정 체험’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기존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를 대폭 손질해 미취업 청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청년 행정체험’으로 확대 개편한 첫 사업이다. 행정 실무 경험 제공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스마트 행정·디지털 기반 신사업 등 달서구의 혁신 행정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4세 청년으로 대학생과
대구 달서구가 뉴미디어 기반 정책 홍보의 우수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7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스마트 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환경·기후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최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및 지방자치TV 후원하는 전국 226개 지자체의 행정 혁신 우수 사례를 담은 홍보 영상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달서구는 공식 유튜브
대구 달서구민 10명 중 9명은 지역 거주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편의 및 치안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달서구가 최근 실시해 19일 발표한 ‘2025 행정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민의 91.1%가 ‘달서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23년 조사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달서구민 855명과 전문가 15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정주 의식, 분야별 만족도, 발전 전망, 구정 보완 과제 등을 중심으로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객관성을 확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해 MZ세대의 참여를 직접 끌어내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20일 달서구에 따르면 ‘출산 붐 달서’ 프로젝트의 하나로 MZ 감성의 유머·브이로그·숏폼 등을 활용한 ‘제1회 저출산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연다. 다음 달 10일까지 열리는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달서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층이 바라보는 결혼·출산·육아의 진짜 고민과 경험을 자유롭고 트렌디한 방식으로 표현한 참여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한다. 코미디·패러디, 일상 브이로그, 감동 숏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반시 가격안정 대책 간담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툴뮤직장애인예술단, 2025 화성메세나 지원사업 성공리 종료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2025년 화성 메세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기반 장애 예술 지원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규 1집 ‘HARMONY : 화성’을 발매하고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했으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지원 속에서 장애 예술인의 음악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창작-기록-공연-확장’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며 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정규앨범 ‘HARMONY : 화성’은 장애 예술인의 음악성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황명선 의원, 김민석 국무총리 초청 ‘K-방산 리더스 포럼’ 15일 개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최고위원은 15일 오전 7시 4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K-방산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K-방산 육성 및 획득체계 혁신을 통한 방산 4대 강국 진입’이라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회-정부-방산업계 간 정책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K-방산 리더스 포럼’ 주요 정보 요약 항목 내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의회,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9건 안건 의결
강릉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26회 강릉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릉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규칙 전부개정 규칙안'을 의결하였으며, '2026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2026년도 당초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 대비 4.9%증가한 1조 5124억 1천만 원으로 편성되었으나,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세 개 부서, 네 개 사업에 총 7억 2691만 7천 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다.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조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종오 의원 “65세 정년연장, 연내입법 더 이상 미뤄선 안돼”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5세 법정 정년연장 입법을 연내에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고 정부와 여당에 촉구했다. 윤 의원은 “정부 여당이 약속한 65세 정년연장 입법이 올해 안에 추진되지 못하고, 논의가 지연되며 점점 후퇴하는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윤종오 의원 ‘정년연장’ 입법 촉구 요약 항목 내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자원봉사 만남의 날' 자원봉사자 시상식 개최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12일 제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 만남의 날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슬로건 “너를 만났을 때”는 자원봉사자의 작은 실천이 이웃과 사회의 큰 변화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행사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장, 운영위원,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명예의 전당 ‘반짝반짝 작은 손’ 시상 ▲제주시장 표창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 ▲제주시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군위 한밤마을 돌담길
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