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지난 5월 22일부터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72일째인 지난 1일, 누적 관람객이 500만 명을 넘었다.
지난 5월 문을 연 함안군 최초 공공형 어린이놀이시설인 '함안 키즈팡'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개장 이후 2달 동안 어린이와 보호자 3000여 명이 다녀갔다. 특히 최근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더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키즈팡은 실내 294㎡, 실외 264㎡ 규모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충북 옥천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성황을 속에 막을 내렸다.축제 기간 새콤달콤한 옥천의 명품 포도·복숭아의 진가를 선보이고 다양한 행사들이 어우러져 불볕 더위에도 불구 7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보다 3만명이나 증가한 규모다.축제 기간 운영한 우체국 쇼핑몰, 온충북몰 등 온라인 기획관에 38만명이 접속해 판매액 2억2000만원을 기록하고. 현장판매도
제주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올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13일 기준 102만 3,559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8%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보다 9일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지역별로는 제주시 8개 해수욕장이 91만 2,872명이 몰렸고, 서귀포시 4개 해수욕장에는 11만 687명이 다녀갔다.제주시는 함덕해수욕장이 50만 5,964명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았고, 협재, 금능순이었다. 서귀포시에서는 표선(
도심 속 피서지, 울산 중구 물놀이장 네 곳이 7월 18일 정식으로 개장했다.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동천야외물놀이장·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을 정식 운영한다.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은 앞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주말에만 운영됐는데, 해당 기간 총 7,635명이 다녀갔다.소규모 물놀이장 세 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이용료는 무료다.대규모 물놀이장인 동천야외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
올해 제주도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13일 기준 102만 3559명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84만 62명보다 21.8%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보다 9일 앞당겨 100만명을 달성한 것이다.이는 올 들어 빨라진 무더위에 대비해 해수욕장을 일찍 열고 휴가철 수요에 선제 대응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지역별로는 제주시 8개 해수욕장이 91만 2872명이 몰렸고, 서귀포시 4개 해수욕장에는 11만 687명이 다녀갔다.제주시는 함덕해수욕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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