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24년 경상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남의 우수 경영체 3곳을 선정했다.최우수 경영체에는 한국 대표 간편식 냉동김밥 1호 개발업체인 ‘복을만드는사람들㈜농업회사법인’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와 인증경영체의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2015년부터 경진대회를 개최해왔다.도내 여러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지역농산물 활용도, 생산·가공·체험·관광 등 융복합성 정도, 제품 경쟁력·혁신성, 사회적가치 공헌도 등 기준에 따라 심사한 결과 최우수 1곳, 우수 1곳, 장려
서귀포시는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해 2차ㆍ3차 산업을 연계하는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5억원을 들여 농업법인, 농산물가공업체, 6차산업 인증 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식품 생산ㆍ체험시설, 가공 관련 장비를 지원한다. 지난 달까지 공모를 통해 3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1개소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재배 감귤을 가공ㆍ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프로
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제12회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진출을 위한 지역예선심사를 개최했다.심사 결과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가 1위를 차지해 제주지역 대표로 중암심사에 진출하게 됐다.㈜시트러스는 신례 마을 주민 약 140가구가 주주로 참여하는 마을 공동 기업으로, 지역의 농산물 매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전통주를 생산하는 기업이다.7월에 열리는 경진대회 중앙심사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우수 기업들이 경쟁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강병삼 제주시장은 22일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한 당근가공공장 설비 증설이 이뤄진 구좌농협유통센터를 방문해 당근가공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그간 수작업으로 해오던 당근 탈피를 자동 연속식 당근 탈피 공정으로 바꾼 가공공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 시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은 구좌지역은 물론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고 있으며,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면서, “구좌 당근을 활용한 주스 상품의 생산량 향상을 통해 당근 농가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운영한 ‘농촌융복합산업 이해과정’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4회에 걸쳐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현황 및 전망 △농식품가공 창업절차 및 관련 법령 △농촌융복합산업 사업계획 세우기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장 운영사례 청취 △사업장 활성화를 위한 판매전략 및 사회관계망 활용법 등을 다뤘다.교육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농촌융복합산업 교육과정 유지 및 발전 필요성 93.1% △교육환경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반의 생산·가공·판매·체험·관광을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을 주도할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19~21일 3회 1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제주농촌융복합산업의 전망 △농식품가공창업절차와 관련 법규 △제주형 농촌융복합산업 창업 및 성공 노하우에 대한 이론과 체험프로그램 실습을 병행한다.서귀포시 동 지역, 남원읍에 거주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와 희망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0명을 모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반의 생산·가공·판매·체험·관광을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을 주도할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19~21일 3회 1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제주농촌융복합산업의 전망 △농식품가공창업절차와 관련 법규 △제주형 농촌융복합산업 창업 및 성공 노하우에 대한 이론과 체험프로그램 실습을 병행한다.서귀포시 동 지역, 남원읍에 거주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와 희망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0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고향 사랑 마음 모아 ‘모다드렁숲’ 조성
나눔과 베풂의 상징 ‘모다드렁숲’의 첫 번째 숲이 조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사라봉공원 모충사와 연계해 조성되는 숲으로,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모두 다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인 ‘모다드렁’을 반영해 ‘모두 다 함께 힐링을 누리는 숲’이라는 뜻이 담겼다.특히 제주도는 국민 참여 확산으로 ‘모다드렁숲’을 기부문화의 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서구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대구 서구의회는 10~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선제적 행정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차별 없이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 없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제언했다. 김종일 의원은 염색산업단지의 석탄 열병합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악취로 인한 집단민원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에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해 악취문제 해결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석탄 열병합발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의 '스타크래프트' 나올까...실시간 전략 게임 신작 쏟아진다
'스타크래프트'로 잘 알려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 신작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최근 나오고 있는 RTS 게임들은 그간 단점으로 지적돼온 전투 난이도를 낮추고 최신 트렌드에 맞게 플레이 시간도 단축했다는 게 특징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최근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RTS '스톰게이트'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2'의 프로덕션 디렉터였던 팀 모튼 대표, '워크래프트 3'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였던 팀 캠벨 게임 디렉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수영, 경로당 통합 운영비 지원법 발의
2시간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를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지원하도록 하는 법안이 제출됐다.국민의힘 소속 박수영 의원은 13일 양곡 구입비와 냉·난방비용 등을 통합한 경로당 운영비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가·지자체가 경로당의 양곡 구입비와 냉·난방비용을 보조금으로 지원해왔지만, 이 같은 정부 보조금은 해당 목적으로밖에 사용하지 못해 어르신들이 절감한 비용을 프로그램 운영비용 등으로 전용해 쓸 수 없어 잔여금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빌리티 업계, 외국인 관광객 겨냥 맞춤 서비스로 여름 특수 공략
모빌리티 업계가 올 여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을 타깃한 서비스를 내놓으며 관광 특수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관광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90% 가량 회복한 가운데, 특히 K팝 등 호재로 젊은 관광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특화 모빌리티 서비스로 이들을 공략한다는 게 업계의 계획이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4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86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9%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인 2019년과 비교해 약 90%를 회복한 수치다.또 하반기 휴가철 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번 주말, 인천 어디로 놀러 갈까요
48분전
이번 주말, 금·토·일요일 인천에서 음식축제, 카약축제, 야외공연, 야시장 등 다양한 야외 행사가 열린다. 주말을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인천지역 행사장들을 취합했다. 먼저 연수구 선학동 음식특화거리에서 제8회 '오십시영' 축제가 14일, 15일 양일에 걸쳐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대표음식 시식 15곳, 체험 프로그램 10곳, 가격할인 참여 업소 30곳, 플리마켓 30곳 등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마켓로드에서는 공예품, 리빙잡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 남북간 적대행위 즉각 멈춰야...사소한 충돌이 심각한 분쟁으로 확대될수 있어
2시간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3일 최근의 남북 긴장관계와 관련 "남북간의 적대 행위를 즉각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사소해 보이는 충돌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물리적 격돌, 심각한 분쟁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조국 대표는 13일 오후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24주년 행사에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전쟁 이후 50년 만에 처음으로 남북의 지도자가 만나 포옹하던 감격스러운 그 장면 말이다. TV를 통해 그 장면을 바라보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