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7월25일자로 신임 이종복 지청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이 지청장은 2005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운영지원과, 노동정책실 노사관계지원과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노사관계 안정과 고용행정 전반에 효율적 조직운영에 기여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이다. 신임 이 지청장은 “구미지역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는 등 우리나라 산업경제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과 노사관계 안정에 힘을 쏟아 지역 경제에 생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충북 청주복지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025년도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제도는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및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것이다. 평가는 노사관계 성숙도, 리더십,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업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청주복지재단은 노사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수렴하고 사회공헌 TF, 펀-펀 TF, 안전·보건 TF, 독서모임, 환경 TF, 상생워크숍 운영 등의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17일 공사 새만금홀에서 ‘2025년 노사 파트너십 강화 소통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중장기 노사관계 발전 로드맵의 일환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형성과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 경영진과 노동조합 집행부 등 노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교육은 ▲ 노사관계 전문가 초청 특강 ▲ 기념 촬영 및 대표 인사 ▲ 단결의 밤 만찬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사 간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노사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과 일·생활균형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운영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재단은 전면 자율출퇴근제, 스마트워크센터, 육아기 단축근무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 제도를 운영하며 근로자의 자
종합식품기업 선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상생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노사관계 구축과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제도로, 모범적인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대기업 13개사,
한화오션이 2022년 경남 거제사업장 도크를 점거 농성한 하청업체 노동자를 상대로 제기한 4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관련 민사 재판이 다시 연기됐다.이 재판은 1년 넘게 중단됐다 이달 다시 열릴 예정이었다.지난달 하청 노사 임단협 합의와 하청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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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상은 ▲산업조명 및 프레스금형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한 동광금속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는 ㈜웰빙헬스팜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통해 금형기술 발전에 기여한 ㈜피케이에프씨 등 3개 사가 선정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서울 소재 공공기관 중 유일한 사례로 에기평 이승재 기관장의 강력한 소통·협력 리더십과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에기평은 13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이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노사관계를 이어왔다.특히, 2024년에는 노동조합의 주도적 신뢰 위임으로 무교섭 임금·단체 협약체결이라는 전례 없는
충북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협의회는 30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열고 노사간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상공회의소, 현대엘리베이터,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회의에서는 충주시가 추진중인 ‘맞춤형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현황 보고에 이어 노사민정간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깊은
울릉군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7월 10일 울릉군청에서‘2025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고,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도 합의 그 이상으로, 노사 갈등의 해소와 노사관계 정상화를 의미하는 전환점이다. 양측은 2019년 협약 체결 이후 수차례의 교섭과 조정,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단체협약을 도출했으며, 장기화된 갈등을 법과 원칙에 따른 절차적 합의로 수렴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조인식에는 울릉군수, 노동조합 최라현 위원장을 비롯해 김나영 울릉군지부장, 울릉군 기획감사실장·경제교통정책실장·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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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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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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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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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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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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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에 문화를 더하다”…삼성노블카운티서 펼쳐진 가온소리 재능나눔 공연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가온소리의 음악이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린 이 공연은 문화 소외 없는 돌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피아노, 가야금, 해금, 첼로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를 조화롭게 편성한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등 세대를 잇는 선율이 흐르며 입주 어르신들의 눈빛을 밝게 만들었다. 음악 해설과 감성적 전개로 현장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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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의원 "폐지 조례, 내부 문서상 근거 사용··· 행정절차 정당성 심각히 훼손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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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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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건설 중인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오피스텔 316세대로 건설되며, 오픈 라이브러리와 시네마 룸 등의 부대복리시설을 갖췄다.입주자격은 우선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등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직업·신분 요건을 함께 갖춰야 하는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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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권민원실 주변 지하철 공사로 시민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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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있는 여권민원실 인근에서 신분당선·동탄인덕원선 통합정거장 신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원시가 여권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했다.신분당선·동탄인덕원선 통합정거장 신설 공사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진행된다.공사 기간에 차량 진입이 제한되고, 주차 공간이 축소돼 여권민원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수원시 여권민원실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여권민원실 중 여권 발급량 1위로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방문한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들과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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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에 광명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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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상에 광명시를 선정했다.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발굴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평가함으로써 정책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른 시군에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7월 3~9일 7일 간 총 19건에 대한 시책의 사전심사를 거쳤으며, 이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6건의 사례 중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광명시는 ‘정주하고 싶은 도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