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화순군 이서면은 지난 26일 이서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부모님 품속같은 내고향 이서’를 주제로 '제35회 이서면민의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15일 백곡저수지일원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저수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제공
서울아산병원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인 ‘내고향 의료봉사’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영양군 일월면에서 진행됐다. 이번 의료봉사는 단순한 의료지원이 아니라, 한 의과대학 교수의 고향 사랑에서 시작된 특별한 나눔이었다. 서울아산병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조영걸 교수는 자신의 고향인 영양군
합천군노인회 자원봉사단이 2025년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소속 신사생봉사단과 대병면노인회 교통안전지도지킴이 봉사단은 지난 15일 2025년도 봉사활동을 본격 시작했다.신사생봉사단은 일해공원에서 어린이놀이기구의 파손 여부를 점검하고 공원 내 청결 활동을 진행했다. 대병면노인회 교통안전지도지킴이 봉사단은 황매산 관광철과 고속도로 공사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주민 안전지도와 도로 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문외환 합천군노인회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지난 8일 충북 충주시 주덕읍 소재 화곡저수지에서 지사 직원 20여명과 함께 내 고향 물살리기 행사 및 저수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저수지 제당 주변 쓰레기 350㎏을 수거하고, 오염물질이 저수지로 유입되지 않도록 방지 조치에 만전을 기했다.또한 재해대비 시설물 및 안전장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 농업용수 절약 홍보도 진행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밀감향기 풍겨오는 가고싶은 내고향 /칠백리 바다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어여뿐 비바리들 /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1970년대 가수 조미미가 불러 널리 알려진 ‘서귀포를 아시나요’의 노랫말이다. ‘서귀포를 아시나요’는 가수 남인수가 부른 ‘서귀포 칠십리’와 더불어 서귀포를 대표하는 대중가요다. 1970년대 서귀포가 감귤 경제를 바탕으로 제주도 최고의 관광지로 부상하는 당시 상황이 노랫말에 반영되어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서귀포는 지금의 서귀포시 행정구역 범위와는 다르다
충남 금산군이 산림청과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나눔숲 분야 전국 25개 사업대상지 중 종합평가 결과 전국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나눔숲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내 숲을 조성하고 이용자 및 거주자의 생활환경 개선 및 숲체험 기회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일면 금산효사랑요양병원에 녹색자금 3억원을 들여 실외나눔숲을 조성했다.이곳은 ‘나눔길 따라 내고향 향기속으로’을 주제로 고향나눔숲, 유실수원,
영양군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일월면 복지회관에서 서울아산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인 ‘내고향 의료봉사’를 유치하여 군민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내고향 의료봉사’는 서울아산병원 직원이 출신 고향을 방문하여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서울아산병원 의과대..
영양군은 4월 22일~23일 일월면 복지회관에서 서울아산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인「내고향 의료봉사」를 유치하여 영양군민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내고향 의료봉사」는 서울아산병원 직원이 출신 고향을 방문하여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서울아산병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조영걸 교수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영양군은 4월 22일~23일 일월면 복지회관에서 서울아산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인「내고향 의료봉사」를 유치하여 영양군민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내고향 의료봉사」는 서울아산병원 직원이 출신 고향을 방문하여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서울아산병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조영걸 교수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을 추천하여 시작되었다. 이에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과 영양군보건소, 일월면사무소와 협력하여 일월면에 작은 병원을 차렸다. 진료과목은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이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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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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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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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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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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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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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눈앞으로 다가온 장미대선, 농정 연속성은 필수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적으로 치러지고 대표 주자들의 윤곽도 선명해지면서 장미 대선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물밑에서는 대선 캠프들이 분주하게 정책 공약을 마련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농업 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근 정치권이 농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매번 대선 시즌마다 농정 연속성에 대한 우려는 반복된다. 정치의 속성상 정권이 바뀌면 기존 정책이 아무리 효과가 검증됐다 하더라도 새 정부의 정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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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제주연구원장에 유영봉 전 교수 임명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13대 제주연구원장에 유영봉 전 제주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이날 유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도와 제주연구원 간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술과 환경 등 빠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행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달라”고 당부했다.유 원장은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제주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생명자원과학대 학장과 한국농업경제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 2일부터 2028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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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재선충 확산 막으려면 고사목 제거 시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나무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경북과 경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피해 지역 내 고사한 소나무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서식지로 전락할 수 있다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산불 피해목은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등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주요 산란처로 활용될 수 있어, 이를 방치할 경우 병해의 인근 지역 확산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 피해 지역 내 고사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방제 기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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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5월의 정원식물 하늘을 향해 피는 ‘하늘말나리’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5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하늘을 바라보며 피어나는 자생식물 ‘하늘말나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하늘말나리는 선명한 주황빛 꽃잎에 검은 점이 박힌 것이 특징이며, 일반적인 나리류와 달리 꽃이 위를 향해 피는 독특한 형태를 지닌다. 반음지에서 잘 자라며, 광택 있는 꽃잎 덕분에 여름철 짙은 녹음 사이 정원의 포인트 식물로 활용도가 높다. 7~8월 경 꽃이 피고, 한 개체당 평균 1~5개의 꽃을 달아 여름 정원에 생기를 더한다.하늘말나리는 봄철에 비늘줄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