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여성의원 박동수 원장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발전기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미라클여성의원은 난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중심 의료를 실천해 오고 있다.대구·경북뿐만 아니라, 각지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을 위해 2026년 새로운 난임센터로 확장 이전을 준비 중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4일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차병원과 함께하는 한화손보 스폰서데이'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데이는 저출생·난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여성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난임을 극복한
창원시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 특별휴가를 도입한다.시는 10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분기별 1회 특별휴가를 주는 ‘도담도담휴가’를 신설했다. 아이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난임 치료 지원 휴가’도 새로 만들었다. 여성 공무원에게 시
부평구 보건소는 ‘예비부모 건강검진’ 대상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비부모 건강검진은 당초 혼인 후 3년 이내의 예비부모가 검진 대상이었으나, 저출산·난임 등 출산 시기가 다양해짐에 따라 대상이 확대됐다.이에 따라 구에 주소를 두고 ‘결혼을 준비 중이거나 혼인 기간에 상관 없이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라면 오는 4일부터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검진은 1천200명이 대상이며, 혈액검사 ▲B형간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국세청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 총회에 참석했다.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경찰청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의 3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윤 전 대통령의 출석을 기다리는 한편, 신병 확보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 게 아니라 출석 요구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라며 윤 전 대통령이 경찰에 출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법리적으로 죄가 성립되지 않아 경찰 조사의 필요성 자체가 없다는 이유에서다.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7일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의견서
전남 광양시 광양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주민자치센터 건립 기공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9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은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광양읍 칠성리 131번지 일원 3586㎡부지에 연면적 395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228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2026년 11월 준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이 광명시 조직개편 조례안을 직권상정 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요구를 거절했다. 제294회 광명시의회 정례회 마지막날인 19일 본회의에서 민주당은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심의하지 못한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장이 직권상정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안성환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조례안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해달라는 서류를 어제 제출했지만 확답을 주지 않아 다시 요청한다”며 “광명시의회 회의규칙에 의하면 상임위가 이유없이 심사를 하지 않을 경우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