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과 함께하는 경축의 장이 마련된다. 국회, 국가보훈부, 광복회가 공동 주최하는 광복절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가 오는 14일 오후 8시 15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입법부·행정부·독립운동 선양단체가 함께 주최하는 최초의 공식 전야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에는 정부 또는 민간 차원에서만 광복절 관련 행사가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국회까지 합세해 광복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우원식 국회의장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국민의힘이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사면 움직임에 총공세에 나섰다.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지난 7일 8.15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조국 전 대표를 포함시킨 것을 두고 이재명 정권이 기어이 파렴치한 범죄자를 감옥에서 풀어주려 한다며 파상 공격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조국 전 대표가 독립운동을 했는가,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갔는가라며 이재명 정권을 조국 사면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미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는 조국 전 대표와 이재명 정권을 향한 융단폭격이 쏟아졌다.조
국가유산청이 8일 천연기념물인 '포항 북송리 북천수'와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의 지정구역 확대를 예고했다.포항시는 2023년부터 두 천연기념물의 생육환경 개선과 보존·활용을 위해 자연유산구역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지정 예고는 그간의 노력에 따른 가시적 성과다.포항 북구 흥해읍 북송리 북천수는 2006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송림으로 북천변을 따라 약 2.5㎞ 길이로 조성된 숲이다.현재 우리나에서 세번째로 긴 숲으로 시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특히 '한국지명총람'에 조선 순조 때 흥해 군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오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가덕도신공항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공항 건설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행보는 부지조성공사 사업자 선정이 무산된 상황에서 재추진을 위한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역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장관은 그간의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공항 건설 및 사업관리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주재했다. 그는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가덕도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잠수 중이던 다이버 1명이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아 해경이 수색에 돌입했다.8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1분쯤 영덕군 대진항 동쪽 약 0.3해리 해상에서 다이버 1명이 잠수 후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신고자는 1.3t 규모 어업용 관리선 A 호의 선장이며, 실종자가 오전 10시쯤 입수해 10시 30분쯤 물에서 나올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도 올라오지 않자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경비 함정과 연안 구조정, 구조대, 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