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봉개동에 도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절물휴양림이 있다.1997년에 문을 연 절물휴양림은 천연림 100㏊, 인위적으로 조성된 인공림 200㏊ 등 300㏊의 광활한 면적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휴양 생태관광지이다.이 절물휴양림에 절물오름이 우뚝 솟아 있다. 절물이라는 명칭은 옛날 절 옆에서 물이 솟아났다고 해서 부여된 이름이다.절물오름은 두 개의 봉우리로 이뤄졌는데, 큰 봉우리를 큰절물오름 작은 봉우리는 작은절물오름(표고 656.7m, 비고 120m
창원특례시는 문화예술 산실인 행암문예마루가 마주보는 광활한 바다 위에 창작의 날개를 펼칠 제2기 입주작가 3명을 10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진해구 행암로 192 언덕에 위치한 행암문예마루는 문화콘텐츠 발굴과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문화를 융성하게 하고자 지난해 11월 제1기 입주작가 모집에 이어 제2기 모집에 나섰다.지원 대상은 전국의 국내외 20세 이상 문화예술인으로, 지원 가능 분야는 문학, 각본, 미술, 웹툰, 웹소설,
모아나가 새로운 항해를 떠난다. 디즈니가 '모아나2'의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고 29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공식 설명에 따르면 '모아나2'는 3년 만에 재회한 모아나와 마우이가 뜻밖의 선원들과 함께 광활한 바다로 떠난다는 내용이다. 조상으로부터 뜻밖의 부름을 받은 모아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모험을 위해 오세아니아의 먼바다와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은 위험한 바다로 떠나야 한다.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에 따르면 애초에 '모아나2'는 TV시리즈로 기획됐으나 장편 영화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아시아드양궁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마곡 본사 근무자를 비롯해 부산과 안산 등에 위치한 생산총괄본부와 전국 영업지점까지 오스템임플란트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해 참석인원만 3,100여 명에 달했다. 무려 5년 만에 성사된 행사인 만큼 오랜 회포를 푸는 동시에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여흥을 즐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쾌청한 날씨 속에 계양아시아드양궁장의 광활한 잔디 운동장에 모인
일본 홋카이도 유베쓰조 가미유베쓰 튤립 공원의 꽃들이 만발해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고 16일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홋카이도 여행의 최적기는 5~6월로, 우리나라보다 북쪽에 위치해 있어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길 수 있다.가미유베쓰 튤립 공원은 약 13헥타르 규모를 자랑하며, 그중 7ha에 이르는 광활한 부지를 70만송이 튤립이 채우고 있다.튤립 공원은 매년 약 50품종의 꽃을 도입하며 튤립의 본고장인 네덜란드에서 희소 품종을 포함한 약 200품종의 튤립을 직수입해 재
홍성군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지역 특산물 ‘홍성마늘’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택배 차량을 ‘이동식 홍성마늘 홍보대사’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를 위해 홍성군 관내에서 운행 중인 1톤 규모 택배 차량 20대 차체에 홍성마늘 랩핑광고를 내걸었다. 택배 차량이 매일 11개 읍면의 대로변과 마을 안길을 누비면서 이동하는 곳곳에서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지역의 구석구석까지 닿는 택배 차량의 광활한 행로를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높은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이승
2주전
이번 글에서는 강화도의 길을 소개하고 god의 ‘길’을 추천한다.목적지 없이 걷고 싶은 날이 있다. 발길이 닿는 대로 빛이 뻗어나는 곳으로.걷다가 시선을 사로잡는 풍경을 마주하면 과감하게 멈추기도 한다. 어떤 날은 빨간 지붕이, 어떤 날은 늘상 걷던 길이, 또 어떤 날은 나무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빛이 유난히 아름다워 보인다. 공연과 프로젝트로 긴 출장이 잦은 요즘이다. 여러 지역에서 일주일 이상 머물다 보면 자연히 그 지역만의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광활한 자연과 문화가 구석구석 숨어있어 놀라기도 한다. 그러나 긴 출장이 끝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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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대학 경영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기업현장 탐방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대학 경영대 재학생과 교수진 22명이 부산 혁신성장기업 삼우이머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 전략의 구체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주요 기능, 부산형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했다.이어 방문단은 삼우이머션이 소개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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