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보존 위주의 공유재산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운용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1일 도 문예회관에서 도 및 시군 공유재산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재산 합리적인 관리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폐천부지 등 공유재산 권한을 통합‧재조정하는 등 관리체계를 개편하고, 합리적인 운용을 위한 관리‧처분 방향과 제도 개선사항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발표 및 주요 안건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유재산 매각사례로 본 관리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보령시의
울릉군의회는 10월 22일 의회 3층 간담회실에서 ‘울릉군 대중교통 운영체계 분석 및 효율적 관리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공경식 의원을 대표로 이상식 의장, 한종인 부의장, 최경환 의원으로 구성된 울릉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연구회가 시행한 용역보고회로 최근 인구 감소와 관광객 증가, 울릉공항 개항 등 급격한 변화 속에서 대중교통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울릉군 대중교통 운영체계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은 미흡한 실정이라 보
김만식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대강당에서 '효율적인 농업용 배수장 관리 방안 연구를 위한 주민공청
부산 유엔기념공원 일대의 경관지구 해제가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최근 열린 재한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유엔기념공원 주변 경관지구 관리방안'에 대해 조건부 ...
중부뉴스통신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건축물 미술작품 사후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대구시에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
중부뉴스통신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건축물 미술작품 사후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대구시에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
울릉군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3층 간담회실에서 ‘울릉군 대중교통 운영체계 분석 및 효율적 관리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울릉도의 교통 현실에 맞는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공경식 의원을 대표로 이상식 의장, 한종인 부의장,
부산시는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린 재한유엔기념공원국제관리위원회 정기총회를 통해 ‘유엔기념공원 주변 경관지구 관리방안’에 대한 조건부 동의를 이끌어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유엔기념공원 관리처 관계자, 국제관리위원회 소속 11개국 대사 등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직접 현장 투어와 제안 설명을 진행했다.총회에서 일부 위원은 규제 완화 이후 개발로 인해 유엔기념공원의 경건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으나, 시는 지구단위계
영광군은 지난 10월 1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과 “2025년 단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무원 노사 간의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시간 면제제도 도입 △적정 인력 관리방안 마련 △기념일 특별휴가 확대 △장례용품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의 근무환경 보호 등 실질적인 개선안을 담고 있으며,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과 협력적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영광군은 지난 3개월간 실무교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노사 간 의견을 조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30일 서울역 인근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수도권 고농도 오존관리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연중 진행된 전문가 포럼의 논의 결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정부에서 추진할 후속 관리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서울‧인천‧경기 등 3개 시‧도, 국립환경과학원 등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VOCs 배출과 관리 △자동차 보수 도장시설의 VOCs 배출특성 △국내 고농도 오존 발생 원인 분석과 관리방안 등에 대해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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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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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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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중부뉴스통신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소상공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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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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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플래쉬, ‘DY460 ARGB’ PC 어항 케이스 출시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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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태평양 수의사 4000여 명 대구에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 수의사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 35개국에서 4000여 명 소동물 수의사가 참석해 최신 수의학 지식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FASAVA 2025’는 아시아 소동물 수의사협회연합이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소동물 수의학 학술교류 행사로서, 1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학술 프로그램은 짐 베리 세계소동물수의사회장의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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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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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대구시지부, 대구독립운동 역사의 길 걷기대회
광복회 대구시지부는 지난 1일 대구 동구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출발해 조양회관까지 걷는 ‘2025 대구독립운동 역사의 길 걷기대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등 광복회원들을 비롯해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중·고·대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신암선열공원 단충사에 헌화·분향한 뒤 우대현 지부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조양회관까지 3.8㎞의 길을 걸었다. 3.8㎞는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시위일을 상징화한 거리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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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생명존중문화 확산 지원체계 제도화
군위군의회는 김영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조례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자살 문제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제도화한 것이 특징이다.조례안에는 △자살예방시행계획의 수립ㆍ시행 △자살예방센터 설치ㆍ운영 △위기대응 및 상담 지원 △자살위험자·시도자 관리와 유가족 지원 △교육·홍보 및 전문인력 양성 △비밀누설 금지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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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민체감형 교통정책 ‘호평’
안동에서 고연령층 시내버스 무료승차 등 교통복지 확대가 시행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들어 추진한 교통정책은 지역 교통복지 확대와 안전 강화로 실질적 성과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안동시에 따르면 어르신 대중교통 지원과 농촌 청소년·임산부 이동권 강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대책 등이 맞물리며 시민 체감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시는 지난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승차를 시행했다. 시행 전인 지난해 7~9월 시내버스 이용객은 약 209만 명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 244만명으로 17%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