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무장애 관광환경조성 통합공모’ 가운데 ‘열린관광지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안동시는 국비 2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월영교 개목나루 일원의 관광약자 접근성 개선과 체험 콘텐츠 확충에 나선다. ‘열린관광지 플러스’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월영교 개목나루 일대에 △휠체어·유모차·보행보조기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