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저출산 대응과 공공보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설계공모에서 ㈜동서이앤씨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당선작은 사천의 자연 풍경을 실내로 품어내는 중정형 배치를 중심으로,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계획이 특징이다.모자동실을 모두 남동향으로 배치해 일조와 조망을 최적화했으며, 객실별 커뮤니티 공간 연계로 산모 간 정서적 소통을 지원한다.또한, 사용자 성격에 따른 분리형 동선 및 영역 분리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산후조리원의 모자동실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공공산후조리원부터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황 의원은 23일 도의회에서 열린 ‘산모·신생아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공공산
의료·임신·출산·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거창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터 조성공사를 기점으로 거창적십자병원 이전 신축사업과 공공산후조리원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거창군은 21일 거창읍 대평리 일대 거창 의료복지타운 예정지에서 터 조성공사 착공식을 열었다. 구인모
경남도의회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지난 20일 경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서 의결됐다.이번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출산 기반 시설이 부족한 지방소멸위기 지역의 실정을 반영하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뿐 아니라 운영비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정규헌 위원장은 “현재 소멸위기 지역에서는 공공·민간을 막론하고 출산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실
김진태 도지사는 14일, 영월 덕포지구에서 열린 ‘제1호 강원형 공공주택’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도와 시군이 협업해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에 준공된 ‘영월 덕포지구 행복가’는 제1호 강원형 공공주택으로 지난 2023년 5월 착공해 2025년 7월 준공·입주를 완료했다. 총사업비 298억 원을 투입해 지상 18층, 102세대 규모(청년형
예천군은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고 산모의 출산과 산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25년 2월 착공해 2026년 2월 준공 예정으로 부지 3,426㎡, 연 면적 1,573.75㎡의 2층 규모이며 주요 시설로는 산모실,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헬스케어실 등이 있다. 특히 다둥이산모실, 장애인산모실 각 1실을 포함한 12명의 산모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예천군은 공공성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책임감 있는 운영이 가능한 기관을
예천군은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고 산모의 출산과 산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2월 착공해 2026년 2월 준공 예정으로 부지 3426㎡, 연 면적 1573.75㎡의 2층 규모이며 주요 시설로는 산모실,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헬스케어실 등이 있다. 특히 다둥이산모실, 장애인산모실 각 1실을 포함한 12명의 산모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예천군은 공공성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책임감 있는 운영이 가능한 기관을 수탁자로 선정할
예천군이 저출산 시대에 대응해 산모의 건강한 회복과 안정적인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예천군은 오는 11월 3일까지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시설 개소 전 단계부터 전문성과 공공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로 사용하자는 제안이 나왔다.정규헌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0일 경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냈다.출산 기반 시설이 부족한 지방소멸위기 지역의 실정을 반영
태백시는 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산후 건강관리 및 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그동안 태백시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지역 내에서도 전문적이고 안전한 산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공고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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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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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으로 위기대응 강화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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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27일 무순위 청약 진행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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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으로 '핵오염수 해양투기' 대응 주도권 쥔 다자외교 플랜이 절실하다
2023년 8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를 한 지 2년 2개월이 지났지만 국제사회는 이 문제를 '해결된 사안'으로 보지 않는다. 이는 기술적 안전성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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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200km 배타고 '최동단' 울릉도 찾아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 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를 찾았다.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방문했다고 2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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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릉 누들 축제' 4일간 19만명 방문해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됐던 ‘2025 제4회 강릉 누들 축제’가 전년 대비 3.5배 증가한 약 19만 명이 방문해 강릉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담은 누들을 맛보러 온 관광객들로 줄이 길게 늘어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해와 달리 월화거리 중앙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모두 강릉의 지역 식당과 청년 창업가, 마을 조합 등 다양한 30여 개 부스가 운영되어 풍성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으며, ‘5,000원’으로 대표 음식 가격을 한정하는 정책으로 방문객이 보다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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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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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향한 순수한 함성이 호반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1일 열린 ‘2025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이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73개 도장에서 1,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초등 1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비전문선수를 대상으로 공인품새 경기가 펼쳐졌다.남자부는 1~2코트, 여자부는 3~5코트에서 동시에 진행돼 참가자 모두가 생생한 현장감을 느꼈다. 관람석은 선수들을 응원하는 학부모와 시민들로 가득 차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특히 △팀아디다스 비상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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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만든 이야기 세상에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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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9·기아 스포티지, 미국 IIHS 충돌 평가 ‘가장 안전한 차’ 선정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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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웰니스로 떠나는 치유의 길,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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