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경북도청을 방문한 세계적 건축 거장 렘 콜하스 대표, 네덜란드 오엠에이 건축설계 사무소 임직원 일동과 경북도 공공건축 품격 향상과 위상 재정립을 위한 특강과 담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경북도와 시군 건축공무원의 해외 우수 천년건축물 체험을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에서 오엠에이 사무소를 방문하게 된 것을 인연으로 성사되었다. 오엠에이 사무소 임직원 일동과 경북도 건축직공무원은 특강과 담화의 시간에서 지역의 인문, 문화, 기술을 집약하여 담아내는 그릇과 같은 공공건축이야말로
김만식 기자 = 아산시가 광역 교통망 확충부터 공공건축, 청소년 드론 인재 양성에 이르기까지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 도시 인
도시건축디자인 품질 향상과 통합전략 수립을 위해 도입된 총괄계획가 제도와 관련한 전국 지자체 간담회가 27일 영주시 새마을선비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2025년 총괄계획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11개 지자체(경주·광명·부천·양주·영주·천안·청주·하동·경북·대전·
화성특례시는 지난 2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1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華城時代’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특례시 출범 이후 도시 및 건축 분야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공공건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세용 교수와 경기대학교 천의영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콤팩트시티: 20세기 도시를 넘어서’를 주제로, 천 교수는 ‘플레이스 매거진 전략과 공공건축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1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華城詩代’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특례시 출범 이후 도시 및 건축 분야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공공건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세용 교수와 경기대학교 천의영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콤팩트시티: 20세기 도시를 넘어서’를 주제로, 천 교수는 ‘플레이스 매거진 전략과 공공건축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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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공공건축심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서귀포시 성산읍 시흥공원 부지에 들어서는 제주해양치유센터는 제주 특화 해양자원인 용암 해수를 활용한 관광 체험형 치유 시설이다. 2028년까지 국비 240억원, 도비 240억원 등 총 480억원이 투입된다.도는 공공건축 심사 결과를 반영해 8월부터 설계 공모를 통해 제주 여건에 특화된 최적의 디자인을 선정하고 기본·실시 설계에 나선다.이곳에는 수중보행·운동 해수풀, 피부질환 전문 치유실, 요가·명상 공간, 해양자원 테라피실
충남 아산시가 광역 교통망 강화, 공공건축 확대, 청소년 드론 교육 등 전방위적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해 ‘50만 자족도시’ 실현에 속도를 낸다.유경재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더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건설·교통 분야 역점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시는 먼저 아산호를 해양수산부의 내수면 국가어항으로 지정받기 위한 공모를 준비 중이다. 지정이 확정되면 어선 접안시설과 어구 정비장 등이 국가 주도로 조성돼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 및 환경보전이 가능할 것으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설계공모 제도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대폭적인 개편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공공건축 설계공모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해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특히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공공건축 사업의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공공건축지원센터 사전검토와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사업들은 부실한 기획과 사업비 증가, 기간 지연 등의 문
서울시가 공공건축 설계공모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 과정 전반에 대한 손질에 나섰다.이력 기반 심사위원 후보 풀 운영, 블라인드 발표 도입뿐 아니라 당선작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 현장답사 제도도 도입한다.서울시는 공공건축 설계공모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7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새 운영기준에는 지난해 11월 건축분야 학계․협회 등으로 구성한 ‘건축 T/F’ 논의 결과를 반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화한 내용이 담겼다.시는 공공건축 설계공모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가 공공건축 설계공모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 과정 전반에 대한 손질에 나섰다. 이력 기반 심사위원 후보 풀 운영, 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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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카 디자인 Wi-Fi 7 공유기... '티피링크 아처 GE230'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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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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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RPA 부문 리더 선정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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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상법 개정發 한국 증시 재평가 본격화 되나
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한국 주식 시장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상법 개정안은 3일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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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 첨단 기능 트랙터 국내 최초 공개
얀마농기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농기계 업계로는 이례적으로 대형 복합 쇼핑몰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도심 속 대중에게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Do you know YANMAR?”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는, 농기계가 농민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생명 산업의 핵심임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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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빅트리 여론 수렴 거쳐서 개선하겠다"
창원시가 의창구 두대동 대상공원 빅트리와 관련해 여론 수렴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7월 14일 자 1면 보도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된 빅트리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빅트리는 대상공원 정상부에 조성한 전망대 시설이다.장 권한대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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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자본·권력의 '3D 전술'넘어서기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일당의 '비상계엄' 이후 123일 만인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는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탄핵한다"고 결정했다. 윤석열은 '내란 수괴' 및 증거 인멸 혐의로 올해 1월 19일 구속됐으나 3월 8일, 지귀연 판사의 '창의적인' 법 해석으로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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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경남학센터' 출범…도내 4개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
경남연구원이 경남지역 정체성 확립과 지역학 진흥 협력 기반을 다지고자 '경남학센터'를 출범했다.'경남학센터 비전 선포식'이 14일 경남연구원 1층 가야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경남대·인제대 등 도내 주요 지역학 연구기관 관계자, 경남도 김기영 기획조정실장과 박일동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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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답변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자는 물어야만 한다. 취재는 질문에서 출발해서다. 기자회견 현장에서 주최 측이 "질문 없느냐"고 물으면 괜히 초조해진다. 질문하지 않으면 안 될 것만 같아서다. 기자회견 요청서를 받으면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지 확인부터 하게 된다.기자실 책상 위에 기자회견문이 하나 놓였다. 경남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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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본격 수사… 핵심 인물 6명 15일 소환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핵심 관계자 6명을 소환 조사한다.특검팀은 1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양평고속도로 사건 관련 이상화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 등 6명에게 오는 15일 오전 10시 출석을 통보했다"고 밝혔다.특검은 "이번 사건의 피의사실 중에는 업무상 배임 혐의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특검은 이날 국토교통부 장관실과 대변인실, 감사실, 도로정책과는 물론, 한국도로공사 설계처, 동해종합기술공사, 경동엔지니어링 등 10여 곳에 대해 압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