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국제캠퍼스 학생식당 급식에서 잇따라 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총학생회가 급식업체의 계약 철회 등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커뮤니티에는 학식에서 플라스틱이 나왔다는 게시글과 사진이 게재됐다.이어 9일에도 익명의 한 제보자는 밥에서 돌멩이가 나왔다며 학교식당 내 위생 실태를 지적했다.게시글 작성자는 “학식에서 또 플라스틱 나왔다. 방금 먹다가 나왔다”, “오늘도 밥에서 돌멩이가 나왔다”고 밝혔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내 학교식당은 지난해
“차라리 교도소밥이 더 깨끗하겠네요”경희대 국제캠퍼스에 이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내 학식에서도 이물질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기사 : 경희대 국제캠퍼스 학식에 또 이물질11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학기가 시작된 올해 3월부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커뮤니티에는 교내 식당에서 잇따라 벌레가 발견되면서 위생 실태를 지적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지난 7일 한 익명의 제보자는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그리마가 식판 한가운데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장과 위생상태를 지적하는 게시글을 게재했다.제보자는 “다 먹
한국조세법학회는 내달 1일 경희대 제1법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임경인 조세법학회 홍보이사 사회로 진행되며 4개의 주제가 발표된다.제1주제로 ‘조세회피부인에 있어서의 합리적 이유에 대한 검토’를 황헌순 계명대 교수가 발표한다. 김병일 전 강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장보원 세무사, 배효성 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을 펼친다.제2주제인 ‘조세심판원의 인용결정에 대한 과세관청의 불복수단에 대한 연구’는 정선균 서강대 교수가 발표한다. 최원 아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황인규 강남대 교수,
전기연구원 전기소재공정연구센터 최정희 박사팀이 한양대 이종원 교수팀, 경희대 박민식 교수팀과 함께 급속충전...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5일 창원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행복학교 10년' 성과를 성찰하고 학교 문화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성열관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수는 '민주적인 관계를 가꾸는 학교'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동욱 기자
보은군은 드림 클래스 사업의 일환으로 군내 증학생들의 수도권 대학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보은중학교와 보은여중 등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을 순방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이 전기차 급속충전 시 리튬이온전지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전기연 전기소재공정연구센터 최정희 박사팀은 한양대 이종원 교수팀, 경희대 박민식 교수팀과 함께 급속충전 조건에서도 리튬이온전지의 충·방전 안정성 확보·장수명을 실현할 수 있는
16시간전
충북테크노파크는 12일 서울 강남의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2023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우수 서포터즈 △기업탐방 우수후기 △우리 지역-청년 희망기업 △유공표창 등 4개 전부문에서 입상했다.산업부가 주관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충청권 청년인재와 지역 우수기업의 교류를 통해 지역기업의 부정적 인식과 취업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우수 서포터즈부문에서는 충청권 희망이쥬팀, 충남대 순천향대, 공주대, 경희대, 중앙대
3시간전
수원시가 관내 기업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홀벤처포럼’을 창립한다. 6월 21일까지 회원을 모집하고, 27일 출범식을 연다.‘매홀벤처포럼’은 대‧중견기업, 대학, AC/VC/Venture Capital, 유관기관, 창업기업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다.매홀은 수원의 옛 이름이다.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IBK기업은행, 새빛펀드운용사, 액셀러레이터, 지식산업센터·기업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 성균관대·경기대·경희대·서울대·아주대 산학협력단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4일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받은 자문위원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송해경 지부장, 안경애 전 광명전통시장 이사장, 오해석 두피헤어 대표, 미라클 노동법률사무소 한승훈 대표 노무사, 소상공인진흥공단 윤한복 센터장, 경희대 경영대학원 황윤정 겸임교수, BnH세무법인 강현호 세무사, 경기시장상권진흥원 황철순 남서센터장 등 8명이다.소상공인연합회는 자문위원으로 금융 전문가, 노무사, 세무사, 교수 등 전문가를 위촉했으며 임기는 2024년 6월4일부터 2년이다. 자문위원회는 광명시 소상공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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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20시간전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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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4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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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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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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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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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DMZ 생물다양성보전 네트워크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2일 '2024년 DMZ 생물다양성보전 네트워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립수목원은 DMZ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연구기관과 접경지역 지자체, 그리고 관련 단체 등 13개 기관과 ‘DMZ 생물다양성보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DMZ 생물다양성 자원과 자료의 공동 구축 및 연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교류 등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DMZ 일원 생물다양성 보전과 교육,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수목원을 비롯한 강원대학교 DMZ 접경지역 연구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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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애플수박 재배 확대 방안 모색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세도면 귀덕리 임희윤 농가에서 사업관계자,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플수박 유통방안 및 품종 다변화 현장평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평가회는 변화하는 농식품 소비트렌드에 맞춰 각광받고 있는 애플수박의 생산기술·유통현황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재배 확대 방안을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플수박은 800g~1.5kg 내외의 크기로 과피가 얇고 식감이 우수하며 12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소과종 미니수박이다. 저장이 용이하고 먹고 남은 껍데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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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중, 사제동행 마라톤 성금 153만원 초록우산에 전달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5일 노형중학교로부터 푸른솔 행복교실 요기조깅 사제동행 마라톤 나눔캠페인 성금 153만원을 전달받았다.노형중학교는 지난 5월 19일 푸른솔 행복교실 요기조깅 사제동행 마라톤 나눔 캠페인 운영을 위해 제주국제관광마라톤에 참가, 자율 참가한 학생 40명과 교사 10명은 함께 응원하고 달리며 각자의 코스를 무사히 완주했다.사제동행 마라톤 나눔 캠페인 활동에는 두 달간의 마라톤 훈련뿐만 아니라 플로깅과 불우이웃돕기 모금 활동을 함으로써 교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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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서귀포시지구협의회, 열무김치 2,000kg 나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6월 13일 서귀포지구협의회 봉사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풍차 결연 대상 400가구에 열무김치 2,000kg을 만들어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원들이 직접 방문 김치 전달과 함께 가사 및 정서적 서비스 등을 함께 지원했다.강미정 회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힘쓰는 봉사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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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수립·시행 나서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4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재난관리 총괄부서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