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2025년을 함께 마무리하며 우리는 다시 한 번 근본적인 질문 앞에 서 있습니다.“경남과 부산, 그리고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 주민 여론조사가 23일 시작된 가운데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양지역 통합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흐지부지 될지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울산시가 2035년까지 산업시설용지 513만6000㎡를 확보하는 대규모 산업입지 확충 계획을 확정하면서 부산·경남과는 결이 다른 산업용지 전략을 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래...
경남울산기자협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송현준 경남울산기자협회장은 “서민 어려움을 짚어보는 언론 본연 역할에 충실히 노력하면서 동시에 직접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경울기협은 경남과 울산지역
BNK경남은행이 1일 창원시에 ‘사랑의 김장 김치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친는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1500가구에 전달된다. 경남은행은 2025 연말 사랑나눔 사업으로 경남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7650가구에 2억 3600만 원 상당 김장 김치를 나
경남도와 부산시가 새해를 앞두고 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행정통합 선호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키로 하면서 양 지역 통합이 중대기로에 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23일부터 31일까지 두 지역 주민 4000명을 대상으로 부산경남 행정통합 여론조사를 한다. 조사기관 2곳이 각각 경남과 부산시 주민을 대상으로 행정통합 선호를 묻는다.
경남·부산 행정통합 시·도민 최종 여론조사가 23일 시작된다. 최근 대전·충남은 대통령 발언을 계기로 행정통합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어 경남·부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23~31일 경남과 부산 행정통합을 두고 시·도민 인식과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경남도와 부산시의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인식과 의견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여론조사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경남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총 4000명을 대상으로 한다.조사는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한 표본 설계를 통해 대표성을 확보하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해 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행정통합에 대한 인지도와 필요성, 찬반 여부 및 찬반 이유 등으로
한국갤럽이 26일 발표한 올해 연간 통합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대체로 호남과 40대, 50대, 성향 중도층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 성향이 매우 강하고 대구/경북과 20대 남자는 국민의힘 지지세가 뚜렷한 걸로 나타났다. 부산/경남과 60대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박빙이었다.참고로 지난 6월 3일 당선, 6월 4일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6월 넷째주부터 조사가 시작돼 7월 첫째주부터 발표됐다.이 조사는 한국갤럽이 1~12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 주민 여론조사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 여부를 좌우하는 중요한 조건이 될 것이다.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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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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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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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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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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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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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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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